질문입니다~~! (진주영) |
 이름: 진주영 2009/12/25(금) | |
 Re..질문입니다~~! 禮貌는 예절에 맞는 모양을 말합니다. 인정문제는 그렇게 생각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런 생각으로 그렇게 말했을 것일 것입니다. 그러나 유가정치에서도 民心이 天心이라 하여 민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을 감안하면 투표행위의 有無만을 가지고 그렇게 말하는 것은 꼭 맞는 말이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아~~ 네! ^^ 집에오기전에, 예모와 예절에 대해서 네이버 검색으로 찾아 알아보았는데, 교수님께서~~ 답변 너무 빨리 주셨네요 ^^ 아, 저도 맹자가 역성혁명을 인정한 부분에 있어서~~ 직접정치를... 얘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역성혁명과 시민 불복종의 차이는 뭔가요 교수님,,? 저는 똑같은 줄 알았는데,, 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역성혁명이 정당화되는 이유는, 왕이 천명에 어긋나게 행동했기 때문이고 ... 왕이 물러날 수 밖에 없는 근거가 천명이기 때문에 항상 정당성이 뒷받침 되는 건가요? 그런데 시민 불복종은.. 지도자에게 불복종하는 국민의 결정이 잘못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晴野: 그것은 같은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는 것같습니다. 우선은 시민불복종의 정의를 분명히 알아야 할텐데 내가 그것을 잘 모르겠습니다. 역성혁명은 왕권에 대한 반발이고, 무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시민불복종은 대개 하나의 법률에 대한 고의적인 범법을 주로 하고, 그것도 비폭력적인 수단을 주로 사용하는 것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역성혁명은 시민불복종보다는 시민혁명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생각해 보세요. -[12/26-02:00]- 진주영: 네 감사합니다 ^6 -[12/27-2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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