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수빈 2011/4/9(토) | |
 교수님~ 첫째, 하늘의 이법이면서 인간 내심의 참모습이다. 둘째, 인간이 희구하는 궁극적인 도덕이상이다. 셋째, 참 되고 거짓이 없다 넷째, 이것이 없으면 사물도 없다. 마치 천리(天理)와 유사하게 설명해 놓았는데, 정답은 誠 이랍니다. 이것은 기출되었던 문제로서 출제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져 질문드립니다. 위의 4가지가 어떻게 연결되어 誠개념으로 이해할수 있는 것인지요? 저는 誠은 자신의 생각을 배운대로 일치시키는 것이라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으로서 본연의 천리를 밝힐수 있겠고, 그것이 도덕적 이상이라는 것이겠죠. 그런데, 이것은 인간의 마음을 수양하는 방법의 하나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위의 설명은 마치 인간이 본래 하늘로부터 받은 천리(本性)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설명에서 하늘의 이법이자 본연의 참모습에 해당한다는 구절이 특히 천리처럼 느껴지는 데요. 왜 천리가 아닌지 왜 誠에 해당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위 문제의 답지는 1.誠 2. 敬 3. 忠 4. 孝 였습니다. 기출된 만큼 중요하다고 여겨져서 질문드려요.^^  晴野: 1, 2번은 중용의 "誠者天之道也 誠之者人之道也"를, 3번은 "誠者眞實無妄之謂"을 4번은 중용의 "誠者物之終始 不誠無物"를 응용해서 말 한 것같네요. 책에서 찾아보세요. -[04/09-2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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