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배민경 2018/1/23(화) | |
 맹자의 성 질문 있습니다. 맹자는 우주의 생명력을 다른 말로 성이라고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은 하늘의 도지만 성실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사람의 도다. 지극히 성실한데도 남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 사람은 없고 성실하지 못한데도 남의 마음을 움직인 사람은 없다." 의 부분에서 성과 성실이 연결되는 이유는 제가 이해하기로, 나의 생명력은 하늘이 내려주셨고(성), 따라서 나의 존재에 대해 성실을 다하는 것이 맞는 것이기 때문에..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배민경: 정정하겠습니다. 나의 생명력은 하늘이 내려주셨고 나는 그래서 존재하므로 응당 하늘이 내려주신 성대로 살아야 한다 라는 게 제가 이야한 것이 맞나요? -[01/23-17:03]- 배민경: 그리고 맹자가 성선설을 주장한 이유는 이러한 인간의 생명력을 유지,촉진시키기 위해 서로에게 선하게 대하는 것이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했습니다. 이것도 맞는것인가요? -[01/23-17:10]- 晴野: 여기서 性과 誠을 혼용하고 혼동하는 것같습니다. 우선 그것을 확인해 보세요. -[01/24-00: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