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한은지 2020/3/27(금) | |
 논어 학이편 2장 전통윤리 수강하는 교육학과 18학번 한은지입니다. 2장을 공부하고 난 뒤의 제 생각을 정리하고 이곳에 있는 답변들을 살펴보면서 인과 효제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올바르게 이해한 것인지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Q : 仁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성이고 孝弟는 본성을 토대로 하는 일에 해당하는데, 孝弟가 가까운 이들이 있는 집안에서 행해지고 잘 이루어지면 이것들이 근본이 되어 마음의 덕과 사랑이 타인에게도 미치게 된다. 孝弟가 시작이고 이것이 잘 확립되면 폭 넓은 仁의 실행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럼 군자는 결론적으로 본성인 仁에서 출발하여 仁의 행함까지 이루어질 수 있기를 추구하는 것인가요? 교수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晴野: 대의 파악은 된 것같습니다. "仁에서 출발하여 仁의 행함까지"라는 표현은 전체 대의는 알지만 공부가 정밀하지는 못함을 드러내는 표현입니다. 더 고민하면서 정리해 보세요. -[03/27-2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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