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이편 3,4장 질문드립니다.(전유림) |
이름: 晴野 2020/3/28(토) | |
Re..학이편 3,4장 질문드립니다. ┼ ▨ 학이편 3,4장 질문드립니다. - 전유림 ┼ │ 안녕하세요! 윤리교육과 20학번 전유림입니다. │ 공부하다 헷갈리는 것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 │ │ 3장 '子曰巧言令色이 鮮矣仁이니라' 이 구절의 해설(논어집주 33페이지 첫 번째 문단) '~성인(공자)은 말씀이 박절하지 않아서 오로지 적다고만 말씀하셨으니 그렇다면 인한 자가 절대로 없음을 알 수 있다. 배우는 자들이 마땅히 깊이 경계해야 할 것이다.)' │ 이 부분에서 저는 '공자께서는 본심의 덕이 없어진 것을 없어졌다고 표현하는 대신 본심의 덕이 적어졌다고 말씀하셨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해석하였는데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 논어 본문에 적다고 한 말이 있으니 찾아보세요. │ │ │ │ 4장 ’曾子曰吾日三省吾身하노니 爲人謀而不忠乎아 與朋友交而不信乎아 傳不習乎이니라.‘ │ ’나는 날마다 세 가지로 나의 몸을 살피노니, 남을 위하여 일을 도모해 줌에 충성스럽지 않은가, 붕우와 더불어 사귐에 성실하지 않은가, 전수받은 것을 복습하지 않는가이다.‘ 이 구절에서 ’복습’의 의미를 1장 學而時習之의 時習 의미와 동일하다고 보아도 무방한가요? 답: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공부는 서두르지 말고 아주 천천히 하세요. 지금 대학 4년의 초입에 있을 뿐입니다. │ │ │ ----- │ 2장에서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글로 쓰려니 정리가 잘 안됩니다. 학우님들의 질문과 답변을 참고하여 생각 정리가 된다면 또 질문 드리겠습니다! │ ┼ 전유림: +)1장의 時習은 배운 것을 익혀 익숙하게 하는 것과 배움을 끊이지않는 것 두가지 의미로 이해하여서 4장의 習도 이런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03/28-18:40]- ┼ 晴野: 時習에서 時자를 떼어내면 같은 習자만 남습니다. 그런 다음에 習자만을 비교 하면 같은 것같습니다. -[03/28-20:48]- 예형: 선배라는 사람이 쉽게 알려주면 뭐가 덧납니까? 뭐그리 심성이 배배 꼬였는지! -[10/06-1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