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이경연 2020/4/24(금) | |
 발현체용론, 체용론, 현미론, 귀납, 연역 한국윤리사상 1주차 강의를 듣던 중 발현체용론에 대한 제 예시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발현 체용론은 타자와의 교감 속에서 자신(체)의 대응(용)에 관한 이론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를테면 <'예' 라는 개념(체)가 인간 세계에서 구체적으로 삼년상(용) 등으로 발현 될 수 있다> 도 발현체용론의 예시가 될 수 있나요? 또한 '타자와의 교감 속에서 자신의 대응'이라는 설명을 보고 발현체용론으로 개인적 자아와 사회적으로 성장한 자아를 설명할 수도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홀로 있을 때 자신의 본연적 모습이 체(피지 못한 꽃 몽우리!)라면 타인들을 만나 상호작용하면서 스스로도 모르던 모습들, 잠재적 역량들이 발하게 되는 것(꽃이 피듯)은 용이라고 보는 식으로요! 또한 동양의 체용론, 현미론은 각각 연역법 귀납법에 대응된다고 하셨습니다. 체용론은 '강낭콩 씨앗에서 강낭콩이 자라기에 그 콩을 보면 싹을 알 수 있다' 처럼 전제에서 시작하여 결론을 보는 것이라 연역법이고, 현미론은 애인의 웃는 행위, 질투하는 행위 등 다양한 행위 속에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보는 것처럼 케이스를 모아 결론을 도출하기에 귀납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맞나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1주차 영상중 4번째 링크가 오류라고 뜨며 열리지 않습니다ㅠ 다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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