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조희원 2020/5/1(금) | |
 학이6장 학이 6장을 깊게 이해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학이 6장 질문 드리겠습니다. ‘들어가서 효도하고 나와서는 恭遜하다’ 에서 恭遜은 弟 아우를 위한다는 뜻인가요? 여기서의 공손은 다른 의미 인가요? ‘德行은 根本이요 文藝는 枝葉이니’ 에서 德行은 앞서나온 孝, 弟, 槿, 信만 해당하나요? 이와 마찬가지로 ‘力行만 하고 文을 배우지 않는다면 성현의 법을 살피지 못하고 사리의 당연함을 알 수 없다’ 에서 역행은 앞서나온 덕행 孝, 弟, 槿, 信 인가요? ‘餘力있는데도 文을 배우지 않는다면 質에 치우쳐서 비루해질 것이다’ 에서 文의 質에 치우친다는 이 말의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다른 학우분의 질문에서 화장을 이용하셔서 설명하시는 것을 보았지만 이해가 가지 않아 질문 드립니다. ‘직분(힘이 남음이 있으면 글을 배우는 것)을 닦지 않고 文을 먼저 함은 위기지학이 아니다.’ 에서 저의 해석이 꼬이는 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글을 배우는 것이 文 아닌가요? 그렇다면 힘이 남아있는데 글을 배우는 것을 하지 않고 文을 먼저 함 자체가 말이 되나요? 무슨 의미인가요? 깊게 생각하니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곧 교수님 뵙는 날이 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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