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 5장(김고은) |
이름: 晴野 2020/5/22(금) | |
Re..위정 5장 ┼ ▨ 위정 5장 - 김고은 ┼ │ 안녕하세요 교수님 │ 윤리교육과 20학번 김고은입니다 │ │ 1. 공자가 말씀하시길 효는 "어김이 없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 정확히 어김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 주석 중에 [그 본뜻을 잃고 부모의 명령을 따르는 것을 孝로 여길까 염려하셨다.]라는 문장이 있는데 │ 예를 어기지 않는 것이 본뜻이고 명령을 따르는 것이 나중인가요? 답: 맹의자는 당시에 이미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오래 되었습니다. 따라서 아버지의 명령은 1차적인 문제는 아닙니다. │ │ 2. 그렇다면 禮는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 건가요? │ 예절이라는 큰 뜻을 말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장례와 제사만 형식을 맞춰 잘 지내면 되는 건가요? 답: 당시의 예는 지금의 법만큼이나 중요한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형식만 남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 3. [이른바 '禮로써 한다.'는 것은 <자기 분수에> 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인 것이다] 라는 문장 중에 ┼ 분수가 재정적인 능력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인성, 됨됨이를 말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답: 맹의자의 경우 지위를 말합니다. 대부 벼슬인데 제후처럼 하려고 하기 때문에 참람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요즈음의 신분을 가지고 말하면 서울시장이 대통령처럼 행세하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