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11,14장(윤혜란) |
 이름: 晴野 2020/5/26(화) | |
 Re..위정11,14장 ┼ ▨ 위정11,14장 - 윤혜란 ┼ │ 20161433 윤혜란입니다. │ │ 위정11장 │ 子曰 溫故而知新이면 可以爲師矣니라. │ │ 교수님 여기서 옛 것을 잊지 않고 새것을 알면 스승이 된다고 하였는데, │ 제 생각에는 이는 물론이거와, 이를 똑같이 행한다면, 제자가 될 수 있다고도 생각했습니다. │ 스승이라면 단연코 무엇이든지 알고 있으며 새로운 것이 있다면 익혀 체화가 되어있는 상태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이 문장은 제자(학습자)를 가르키는 말 같기도 합니다. │ 제자 역시 옛것을 스승에게 배워 익혀 잊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뒷 구문은 스승 또한 제자를 뜻한다고도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자는 스승에게 알고 모르는 것을 물어봐야 하는 것처럼 새로운 것이 있다면 능히 스스로 익히고 찾아서 학습하는 태도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태도를 취하였을 때, 비로소 스승에게 배울 수 있고, 또한 또다시 새로움을 학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이 질문하기 수업 방식 또한 이와 비슷한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스스로 익히고 찾아서 생각해보아야만 스승께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 교수님 코멘트가 궁금합니다. 답: 여기서 주자는 옛 것을 익혀서 새로운 것을 알아낸다고 보았습니다. 즉 스승은 옛 것만 전달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새로운 것을 알아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또 여기서 옛 것이라고 하는 것은 아주 오래 된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방금 안 것도 포함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부는 스승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도 그렇게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것이겠지요. 오늘날 공부는 배운 것을 잊지 않는 것을 중시하는데 그것은 부족한 것이지요. 스스로 익히고 생각해 보는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 │ 위정14장 │ 자로제십삼 또한 참고해보았습니다. │ 주(周)(두루 사랑함) = 화(和) = 동(同)하지 않음 ┼ 군자의 특징을 이렇게 묶어서 같은 의미로 생각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 답: 예 그렇게 연결하여 보는 것입니다. 그 의미를 생각하여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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