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인 5장 (윤주은)

이름: 晴野 2020/6/15(월)

Re..리인 5장  여기서 주은 학생이 설명한 것은 맞지만 논어에서 주로 말하고 싶은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게으르고 노력이 부족해서 본래 가난했던 사람은 그만큼 억울하다는 생각도 적기 때문에 오히려 도를 어기며 가난을 벗어나려는 생각도 적습니다. 반면에 자기 책임이 아닌 억울하게 가난해진 사람은 그것을 견디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니 거기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 보면 무리수를 두어 잘못을 저지르기 쉬우니 공자는 이것을 경계한 것입니다. ================================ ┼ ▨ 리인 5장  - 윤주은 ┼ │ 안녕하세요 교수님. 윤리교육과 20학번 윤주은입니다. 리인 5장을 혼자 공부했을 때 무슨 의미인지 이해를 하지 못했으나 교수님의 영상을 보고 대략 이해가 된 것 같지만 제가 올바르게 이해한 것이 맞는지 궁금하여 질문올립니다. │ │ Q1)貧與賤이 是人之所惡也나 不以其道로 得之라도 不去也니라. │ 이 구절이 의미하는 바를 쉬운 예로 들어보자면 │ 평상시에 생산활동을 하지 않아 돈을 벌지 못하여서 나의 책임으로 인해 가난해졌습니다. 여기서 다시 재기해야되는 것은 맞지만 가난의 상태에서 빨리 회복하기 위해 옳지 않은 (정당하지 않은) 방법을 사용하여 부귀를 얻는다면 그럴 바에야 차라리 빈천한 상태를 떠나지 않는다. 이런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요? │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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