儒敎의 未來는 있는가?(김승현) |
 이름: 晴野 2020/9/10(목) | |
 Re..儒敎의 未來는 있는가? ┼ ▨ 儒敎의 未來는 있는가? - 김승현 ┼ │ 1. 儒敎의 未來는 있는가에서 仁을 설명하는 부분을 공부하면서 궁금증이 생겨 질문합니다. ‘공평한 仁을 움직이는 추진력은 善을 좋아하는 좁은 의미의 仁이다.’라고 나와있는 부분을 보고 善을 좋아하는 것이 좁은 의미의 仁이고 공평하게 대하는 것(만물을 두루 사랑하는 것)이 넓은 의미의 仁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답: 맞습니다. │ │ 2. 또한 善을 좋아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善자체에 대해 감이 잘 잡히지 않아서 악을 싫어하는 마음이라고 해석했는데 이렇게 해도 될까요? 답: 착한 사람 / 선행을 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 │ 3. 저의 생각대로 공평하게 대하는 것 즉, 만물을 두루 사랑하는 것이 넓은 의미의 仁이라면 넓은 의미의 仁에 포함되는 禮에 대한 설명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禮는 좋아하거나 미워하는 정도, 등급에 따라 수식, 포장하여 드러내는 것이라 하였는데 만물을 좋아하거나 미워하는 정도를 따지는 것이 만물을 두루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답: 유학에서는 모두를 동일하게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할 수도 없습니다. 내가 아들에게 용돈으로 10만원을 주었는데 다른 이웃이나 모든 사람에게 10만원을 줄 수 없습니다. 심지어는 형제가 많은 경우 모든 자식들에게 동일한 용돈을 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나눈 것이 공평한 것입니다. │ │ 감사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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