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德ㆍ倫理 敎育의 方向에 관한 提言(김민지) |
 이름: 晴野 2020/9/16(수) | |
 Re..道德ㆍ倫理 敎育의 方向에 관한 提言 ┼ ▨ 道德ㆍ倫理 敎育의 方向에 관한 提言 - 김민지 ┼ │ 안녕하세요 교수님, 윤리교육과 20191672 김민지입니다. │ 동양윤리 2주차 <道德ㆍ倫理 敎育의 方向에 관한 提言>을 읽고, 궁금한 것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 │ 1. 통체적 세계관의 적용원칙 첫번째에서, 무엇을 통체로 할 것인가를 정할 때, "결국 주목하고자 하는 대상이 무엇인가, 무엇과 대비되고 있는가에 따라 통체가 정해진다."고 나와있습니다. │ 저는 위 문장을 통체를 정할 때 음과 양 처럼 대비되는 대상을 먼저 찾은 후에, 통체를 정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통체는 분석, 분할하지 않은 그 대로의 것이라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분할되어 있는 대비되는 대상을 먼저 찾은 후에 통체를 정하는 것은 잘못된 것인가요? │ 통체를 정하는 것과, 음과 양을 정하는 것 중 무엇이 우선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답: 아래 질문에 가정을 예로 들었습니다. 남녀가 만나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그것이 통체입니다. 가정을 이루고 보니 여러가지 할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을 서로 분담하였습니다. 남자는 남자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맡고 여자는 여자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맡았습니다. 거기서 음양이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한 집단 안에서 저절로 음양도 정해지고 일도 나누어지는 것이지 먼저 일을 나누고 집단을 만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순서는 아닙니다. 또 예를 들어 창업을 해서 회사를 만듭니다. 어떤 일을 하는 회사를 만들 것을 먼저 결정하지 그 구성원이 일을 나눈 다음에 회사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통체가 먼저인 것입니다. │ │ 2. 통체적 세계관의 적용원칙 첫번째에서, "최상위의 통체는 우주이다."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우주'를 포함한 모든 만물이 통체가 될 수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통체가 될 수 있는 것들 중 최상의 것이 우주인 것인가요? 답: 돌다 좋습니다. 다만 우주라는 말 속에는 이미 만물은 그 속에 들어 있습니다. 별도로 만물을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 ┼ 3. 통체적 세계관의 적용원칙 네번째에서, "만물은 상황에 따라 서로 主ㆍ客을 교대한다."고 하셨는데, 이는 특정 만물이 상황에 따라 통체가 되기도 하고 음양이 되기도 한다는 뜻 인가요? ┼ 답: 거기서는 음과 양이 서로 바뀔 수 있는 측면을 말한 것일 것입니다. 대개 음이 주인이고 양이 객인데, 상황에 따라 음양이 바뀔 수 있으니 먼저 객이었던 것이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통체가 주이고 음양이 객이라는 것이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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