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윤리교육의 방향에 대한 제언(김예진) |
 이름: 晴野 2020/9/18(금) | |
 Re..도덕윤리교육의 방향에 대한 제언 ┼ ▨ 도덕윤리교육의 방향에 대한 제언 - 김예진 ┼ │ 교수님 안녕하세요. │ 윤리교육과 19학번 김예진(74)입니다. │ │ '도덕윤리교육의 방향에 대한 제언' 논문을 읽고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 │ 1. 통체론적 세계관의 적용원칙 부분에서 두번째 특징으로 나온 통체는 '음양의 결합구조를 갖는다. 또 음과 양은 수나 양이 반반씩 균분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라고 나와있는데, 이 말을 가정이라는 통체 안에서 아내가 해야하는 일, 남편이 해야하는 일이 각각 똑같이 5개,5개씩 균등하게 분배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수와 양이 차이가 나기도 하는 것이라고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답: 그렇습니다. │ │ 2. 마찬가지로 통체론적 세계관의 적용원칙 부분에서 네번째 특징으로 나온 '인간이 주도적으로 만물을 대상화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도 자연과 혼연일체가 되어 통체가 되고 음양이 된다.' 라는 부분에서 저는 어떤 상황에서는 인간이 통체가 되고 자연이 음양이 되고, 또 다른 상황에서는 자연이 통체가 되고 인간이 음양이 될 수 있다 라고 해석을 하였는데, 예시가 없어서 이해하기 조금 힘들었습니다. 제가 해석한 의미가 맞는 것인지 또한 인간도 자연과 혼연일체가 되어 통체가 되고 음양이 되는 좋은 예시가 있다면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 예진 학생이 말한 것은 인간과 자연을 대립적으로 본 것입니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은 지구의 일부로서 태양에 대해서 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 전체를 통체로 하고, 바다와 육지로 나눈다면 인간은 육지의 일부입니다. 인간과 자연을 굳이 나누어야 할 때만 나눕니다. │ │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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