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윤리교육에 관한 제언(이채은) |
 이름: 晴野 2020/9/21(월) | |
 Re..도덕윤리교육에 관한 제언 ┼ ▨ 도덕윤리교육에 관한 제언 - 이채은 ┼ │ 도덕윤리교육에 관한 제언을 읽고 질문드립니다 │ │ 1. 통체란 분석,분할하지 않은 일체라고 하였는데, 밑부분에서는 통체적 세계관이란 일체를 본 다음, 다시 그 내부를 음과 양으로 분석해보는 세계관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이렇듯 음과 양으로 분리되는 것 자체가 통체가 아닌 전체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 통체는 처음에 나뉘지 않은 한 덩어리 같은 것이고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눠집니다. 전체는 처음부터 나눠진 개체를 모아서 집합을 만듭니다. │ 2. 인간이 주도적으로 만물을 대상화하는 것이 아니라 주객을 교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인간이 자연을 이용해서 공원을 만드는 등 인간이 주인이 되기도 하지만, 자연재해와 같이 자연앞에서 한없이 작아진 인간의 모습을 보면 자연이 주인이다. 와 같은 예를 생각해서 이해를 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예가 이 내용과 적절한 예인지 궁금합니다. 답: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 3. 집합적 세계관을 적용할 때는 집합을 구성하는 어떤 기준이나 관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원소는 당연히 그 기준에 맞는 것만이 선택되고 나머지는 모두 버려진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이라면 집합을 구성하는 원소들은 서로 밀접하거나 유기적인 것 아닌가요? 집합적 세계관의 세번째 적용원칙을 보면 원소와 원소는 서로 유기적인 연관관계를 갖지 않는다고 쓰여있어서 제가 이해한 내용과는 달라서 궁금합니다. ┼ 답: 집합 안에 있는 원소는 동일한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합니다. 이성적 동물을 말할 때 사람의 집합 안에 있는 원소들은 모두 동일하게 이성만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주의도 이런 배경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려면 서로 다른 점, 장단점 등을 주고 받으면서 긴밀하게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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