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 체용이론에 관한 연구 논문 질문입니다.(윤주은) |
이름: 晴野 2021/10/5(화) | |
Re..주자 체용이론에 관한 연구 논문 질문입니다. ┼ ▨ 주자 체용이론에 관한 연구 논문 질문입니다. - 윤주은 ┼ │ 체용론의 구조를 올바르게 이해했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 1. 이기의 관계 중 이상간은 순수한 이의 세계에서 논의되는 것이고, 이러한 미실현의 이세계를 체용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 일원체용론의 이론이라고 이해해도 되나요? 따라서 일원체용론에서는 본연지성과 기질지성 중에서 본연지성에 대해서만 논의되는 것인가요? │ │ 그리고 ‘미실현’이라는 것은 <이는 존재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물이 없는 상태라서 이의 실현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답: 본연지성에서만 논의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맞습니다. │ │ 2. 10/5 올린 질문 중 5번 질문 │ → (4주차 수업 중 교수님께서 작용 유무 여부에 따라 미발, 이발의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용을 작용이라고 하면 안되고 이발을 작용이라고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이 잘 이해가 가지 않고 헷갈립니다. 혹시 이 부분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논문 어느 부분을 참고하면 될까요..?) │ │ 에 대해 교수님 논문 중 이해하기에 적합한 부분을 찾아서 그 부분에 대한 질문입니다. │ ‘주자의 체용이론에 관한 연구’에서 ‘단 뿌리와 가지 자체는 유행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므로 그들이 바로 체용관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중 밑줄 친 부분이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 제가 이해한 바에 따르면 뿌리가 본체이고, 그 본체가 지닌 성질(수분이나 양분)을 갖고 가지가 뻗어나가는 것이고, 그렇게 자라나는 것이 유행체용론이다. 라고 이해했는데 그들이 체용관계에 있는게 아닌 이유가 왜그런건가요?? 저는 이 부분이 너무 헷갈립니다... 답: 유행체용론을 말하려면 유행, 즉 흘러가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뿌리와 가지를 직접 가리키는 것으로 하면 뿌리가 직접 흐르는 존재는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뿌리가 체이고 가지가 용이라고 말하면 뿌리에 있던 물이 가지로 흘러갔다고 이해하면 되는 것입니다. │ │ 윤주은: 2번 질문 중 밑줄 친 부분은 ‘그들이 바로 체용관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입니다! 복사+붙여넣기 하다보니 밑줄이 누락되었습니다. -[10/05-13:06]- ┼ 윤주은: 2번 질문 중 밑줄 친 부분은 ‘그들이 바로 체용관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입니다! 복사+붙여넣기 하다보니 밑줄이 누락되었습니다. -[10/05-13: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