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전유림 2021/10/14(목) | |
 리설, 천명설 ----- <주자 理說> 1. 所以然之故가 까닭, 이유, 체이고 所當然之則이 마땅히 그런 것, 용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책상이라는 사물이 있다고하면 ‘서서 공부를 할 때 불편한 것’처럼 책상이 필요한 이유(소이연)가 있기 때문에 책상은 바다 위에 존재하거나 베개처럼 푹신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당위성(소당연)이 따라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2. 그렇다면 사물의 存在理由와 사물의 所以然之故는 같은 개념이라고 이해해도 무방할지궁금합니다. <주자의 天命說> 1. 논문 10페이지 첫 번째 문단에 대한 질문입니다. 기에 따라 천함, 악함, 부유함, 가난함, 총명함 등등이 달라진다고 하였는데 이때 ‘사람으로서의 이’는 공통적으로 주어진 것인가요? 2. 그렇다면 쇠퇴하고 탁박한 기를 받은 사람은 노력을 통해 성인이나 현인과 같은 경지에 오를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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