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에 대해 질문드립니다(장영조) |
 이름: 晴野 2025/2/10(월) | |
 Re..주자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 ▨ 주자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 장영조 ┼ │ 교수님 안녕하세요! 유아교육과 장영조학생입니다. │ 지난번에 맹자 질문 답변을 읽어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맹자이후에 순자도 공부하고 이제 주자를 공부하는데 항상 주자가 제대로 이해가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ㅠㅠ │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니 이후에 이황 이이 공부해도 잘 모르겠는 악순환이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 제 나름대로 고민하고 생각해보았는데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 교수님께 질문드립니다. │ 항상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여쭤볼 곳을 만들어주셔서 감사 할 따름입니다...ㅎㅎ │ │ 아래는 주자 질문입니다. │ │ 1. 우주같은 곳에 있는 리와 기가 결합해서 인간이 만들어져서 인간에게는 리와 기가 있는데, 리가 인간에게 들어오면 이름이 바껴서 성이되는 거고, 근데 리는 모두에게 동일한데 하늘이 만물에게 각각 다른 기를 줘서 각각 다른 기가 들어가 있는건가요? │ 아니면 하늘에서 리랑 기를 부여한다기 보다, 하늘에서 주는건 리 뿐이고, 인간은 원래 만들어질 때 각각 고유한 기를 가지고 있고 이후에 동일한 리가 부여된건가요? │ (리일분수 개념을 공부하면서, 하늘이 하나의 리를 각각 다양한 기를 가지고 있는 존재에게 나눠주는구나!라고 이해를 하다가, 그렇다면 청탁수박한 기는 누가 주는거지? 원래 인간이 태어날 때 기를 가지고 태어나고 이후에 동일한 리를 주는건가? 하늘이 리랑 기를 준다고 하면 동일한 리를 주는 것처럼 동일한 기를 줘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궁금증이 생겨 여쭤봅니다...) 답: 성리학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이해하는 자연현상과 일치합니다. 그것을 무시하고 절대자인 하늘이 있어서 무엇을 주고 받지 않습니다. 성리학 공부를 할 때 우선 이런 입장을 알아야 합니다. 하늘은 내가 논문에서 우주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우주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고 그것을 하늘이라고 할 때는 상황에 따라 매우 신축적으로 사용합니다. 이제 내가 연필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내가 그 연필의 하늘이고 조물주입니다. 이것은 우선 비유이지만 또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나는 연필을 만들면서 그 연필이 가야하는 길을 제시합니다. 즉 글씨를 쓰는 일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연필의 理는 글씨를 쓰는 일입니다. 그럼 연필을 어떻게 만들까요? 강철로 만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연필처럼 만드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즉 부드러우면서도 글씨를 쓰기 편하게 검정색 흑연으로 심을 만들 것이고, 흑연덩어리로만 만들면 너무 굵기도 하고 잘 부러지므로 잘 부러지지 않게 무엇인가로 보조를 할 것입니다. 단단한 플라스틱 같은 것으로 겉을 감싸는 보조물을 만들고 거기에 흑연을 넣어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 또 흑연 심이 닳으면 그것이 튀어나오도록 만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흑연심이 닳을 때마다 깎을 수 있는 나무로 흑연을 감싸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 흑연과 목재는 氣입니다. 그래서 '연필'은 글씨를 쓰는 理와 목재+흑연으로 된 氣가 합해져 있는 것입니다. 이제 이것을 다른 자연물로 확장해 보세요. 처음 조물주/하늘/하나님이 '사람'을 만들 때 사람을 어디에 쓰려고 만들었을까요? 그 용도가 리입니다. 그리고 기는 우리가 지금 보고 있습니다. 우리 육체를 이루고 있는 것이 기입니다. │ │ 2. 본연지성 기질지성 관련 질문입니다. │ 성은 1개인데 우리인간이 악한행동을 왜 할까 찾다보니 성에는 하늘이 준 리만 있는 순선한 성인 본연지성이 있고, 리와 기가 섞여진 기질지성이 있어서 우리가 악한 행동을 하더라는 걸 밝히려고 본연, 기질 나눠서 이야기 했다! 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 그런데 성즉리라고 하면서 하늘이 준 리는 선한데 이 성은 리여서 선하다고 하는데 기질지성도 어쨌든 성이잖아요. 그러니까 기질지성은 악의 원인이 되는데 선하다고 할 수 없지 않나요? 성즉리라고 하면 잘못되지 않았나요?? 답: 1번과 연결해서 읽으세요. 연필을 만들면서 우리는 부드럽게 글씨를 잘 쓸 수 있는 연필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순도가 높은 흑연과 잘 깎을 수 있는 연한 목재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조합해서 연필을 만듭니다. 즉 연필의 리를 가장 잘 실천/실현할 수 있는 성질을 부여합니다. 즉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성질을 가진 연필이 필요하기에 그런 재료를 모아서 그렇게 만듭니다. 그래서 그 성질에 맞게 자기의 적성에 맞는 일을 하면 됩니다. 이를 성즉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그것/존재의 리입니다. 그 때 조물주가 주고자 하였던 성질이 본연지성입니다. 그런데 연필을 만들면서 최선의 상태로 만들어야 하는데 기술이 부족해서 순도 높은 흑연심을 만들지 못했거나 만드는 과정에서 실수로 잘 만들지 못해서, 그 연필이 최선의 상태로 만들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그 연필은 글씨를 써야 합니다. 그것이 자기가 가야 하는 길이고 또 그것밖에 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글씨를 잘 쓰면 선이고 잘 쓰지 못하면 악이 됩니다. 순도가 완벽한 흑연심의 성은 본연지성이고 열악한 심으로 만들어진 것은 기질지성입니다. 아무리 잘못 만들어졌어도 연필이니 글씨를 써야 합니다. 즉 기질지성의 입장에서도 본래 선이고, 그 잘못하는 만큼만 악이 됩니다. 결국 잘못의 원인은 기질/기입니다. 그런 기질에 싸여 있는 성이 기질지성입니다. 자연물이든 인공물이든 기가 없으면 그 존재도 없습니다. 기질지성이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실제로는 기질지성만 있고, 본연지성은 순전히 이상적인 측면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기의 제한이 없이 완벽한 기질은 없습니다. │ │ 3. 마음과 리기의 관계를 보면 리는 마음의 체이고, 기는 마음의 지각작용의 주체라고 하는데 기가 우리 마음이 뭘 지각할지 결정하기 때문에 도심과 인심으로 마음이 나뉘게 되는건가요? │ 도심은 마음이 리를 지각하고 따르는 거고 인심은 마음이 형기의 욕구를 지각해서 마음이 그런 길로 가는거라 이해를 했는데 이게 맞는지 여쭤봅니다. 답: 인간이 만든 연필처럼 인공물의 리와 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기 쉽습니다. 그런데 사람인 나 자신은 누가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물어볼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나 자신을 관찰하고 연구하여 스스로 알아낼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철학이 필요하고 고민이 있습니다. 마음, 즉 心은 인간의 육체를 통치/통괄하는 최고의 주재자입니다. 조물주가 인간을 만들 때 사람의 육체 안에 심을 만들어 넣어서 그 육체를 이끌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앞에서 예시한 것처럼 사람도 할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일이 사람의 리입니다. 그런데 그 리를 실천/실현하기 위해서는 기, 즉 물질적인 육체가 필요하였습니다. 그래서 육체 안에 있는 心은 육체를 잘 관리하여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그런데 애꿎게도 리를 실천하기 위해서 일을 하려면 밥을 먹어야 합니다. 조물주가 처음부터 밥을 먹지 않고 일만 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면 아주 좋았을텐데 거기에 실패했나 봅니다. 그래서 밥도 잘 먹도록 식욕을 부여했습니다. 밥이 싫다고 먹기 싫어하면 힘이 없어서 일도 못할 것입니다. 또 밥 먹는 것은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먹으면 되는데, 일은 싫어하고 먹기만 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기서 먹는 것이 악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심이 할 일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를 아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나의 육체가 배고파 하면 밥을 적절하게 먹이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일을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하면 선이 되고 그것을 잘못하면 악이 되는 것입니다. 도심은 자신의 본성에 기준을 두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고, 인심은 자신의 육체에 기준을 두고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 │ 4. 하늘이 준 리와 기가 인간에게 들어오면 리가 '성'으로 이름이 바뀐다고 이해를 했는데 이런 것처럼 │ 인간 마음에 리와 기가 들어오면 도심과 인심으로 이름이 바뀌진 않나요? 답: 위의 내용을 이해하면 됩니다. 연필심은 부드러운 성질이 필요하지만 책상 다리는 튼튼해야 합니다. 사람은 인한/어진 본성/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길을 묻는 사람을 만나면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게 도심입니다. 즉 도리에 맞는 일인가 아닌가를 주로 판단하는 심/마음이 도심입니다. 이것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배고프면 먹어야 하는데 무엇이 맛있는가는 주관적으로 내 육체에 맞으면 맛있고 아니면 맛없습니다. 이런 판단을 하는 것이 인심입니다. 만들어지는 과정을 잘 생각하세요. │ │ 5. 수양론과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 거경이 본령공부라고 하던데 거경이 모든 수양(지공부, 행공부, 궁리, 격물치지성의정심 등)의 바탕 혹은 근본이 되어야 하는건가요? 거경이 되어있지 않으면 나머지 모든 공부는 할 수 없나요? 답: 敬은 정신을 차리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려면, 즉 리를 잘 실천/실현하려면 마음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경은 정신을 차려서 마음이 깨어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거경은 정신이 깨어 있는 상태로 있는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있지 않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 │ 6. 거경공부는 미발공부, 이발공부 2가지 공부만 해당이 되나요? 답: 미발공부는 아직 일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이고, 이발은 일을 하고 있을 때입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겪는 것은 이 두 가지 경우 뿐입니다. 일을 하거나 가만히 있거나(잠자는 것 포함) 둘 중 하나 입니다. 미발공부는 일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라도 정신이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넋 나간 채로 멍하게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 │ 7. 책에 '미발함양 공부에서의 거경은 사려와 감정이 아직 발생하지 않을 때 수렴하고 삼가 조심하며 최대한 정서를 평정시키는 일이다. 이발함양공부에서의 거경은 이발시에 마음이 오로지 이에 합치되도록 마음을 일정하게 집중하고 유지하며 살피는 것이다'라고 나와있더라구요. │ 근데 제가 미발할 땐 존양해야하고 이발할 땐 성찰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책에 나와있는 글은 제가 아는 존양 성찰이랑 뜻이 다른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 │ 거경공부는 미발할 때, 이발할 때 공부로 나눌 수 있는데 미발할 때 거경공부는 존양해야 하고 이발할 땐 성찰해야 하는게 맞을까요?? 답: 예 맞습니다. 존양은 存其心養其性의 생략인데 마음을 보존한다는 것은 정신을 차려서 방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양기성은 그 본성을 잘 실현되게 본성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어진 본성을 따라야 사람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직 일을 하지 않을 때도 이렇게 예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발 공부입니다. 성찰은 일을 하면서 잘 하고 있는지 살핀다는 것입니다. 일을 하지 않을 때는 살필 것도 없으니,성찰은 이발공부에 속하는 것입니다. │ │ 8. 존양한다는 건 아직 발하지 않은 내 안에 내가 가진 선한 마음을 길러서 언제나 선한 행동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고, 성찰한 건 어떤 행위를 해서 결과가 나타났을 때 그게 옳은지 그른지 성찰한다는 게 맞을까요? 답: 비슷합니다. 존양의 존기심은 거경, 즉 정신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있으면 상황 판단을 잘 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말하는 것입니다. 양기성은 나의 본성이 태어날 때 받은 그대로 선하게 유지되도록 잘 보존하는 것입니다. 나의 본성을 어기고 억지로 잔인하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평소 마음에 꺼림직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결국 나의 본성을 선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도둑질을 하면서 기분 좋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평소에 나의 본성에 맞는 일을 반복하면 나의 본성이 선하게 잘 유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존양 공부입니다. 성찰은 반성하는 것인데 시간을 정해 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일을 하면서 불현듯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그런 생각이 들면 자세히 반성하는 것입니다. 물론 일이 끝났을 때도 합니다. │ │ 9. 미발할 때 공부는 우리 마음에 있는 성을 존양하는 거고 │ 이발할 때 공부는 행동이 나타난 이후 결과로서의 정을 성찰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미발, 이발 모두 우리 성과 정을 모두 존양하고 성찰하는 것인가요? 답: 위의 답변을 참고하세요. 다만 미발공부는 아직 하는 일이 없어서 情이 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性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養性을 말하는 것입니다. 情은 현재 진행형으로 말합니다. 일을 할 때 정을 살피고, 일이 끝났을 때는 그 과거를 살피는 것입니다. 일이 끝나면 정이 아니라 그 정의 결과입니다. │ │ 10. 中化(중화)랑 거경의 관계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성과 정을 올바르게 감독하고 통솔할 때만 이상적인 마음의 상태인 중과 화가 실현될 수 있다'라고 책에 나와있었습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 마음이 성과 정을 올바르게 감독하고 통솔하는건 미발 이발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습니다...근데 가운데 중이랑 될 화 자랑 미발이발이랑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습니다. 미발이 중심이 되어서 이발을 해야한다는 건가요? │ │ 또한 중화가 왜 이상적인 마음의 상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답: 미발의 中은 정신을 차려서 마음이 중립의 상태로 있는 것이고, 和(화합, 化가 아님)는 정이 모두 도리에 맞게 잘 되는 것입니다. 즉 중은 좋은 미발의 상태이고 和는 이발의 좋은 상태입니다. 미발의 중립 상태는 편견이나 선입견 같은 것을 갖지 않고 마음을 비워 놓은 상태입니다. 이것은 體입니다. 일이 없을 때 이런 상태를 유지하면 새로운 상황을 만났을 때 공정하게 잘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和입니다. 심, 즉 마음은 일을 할 때도 마음이고 일을 하지 않을 때도 마음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성과 정을 통솔한다고 합니다. │ │ 11. 거경공부엔 미발 이발 공부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거경의 방법으로 주일무적 정제엄숙 상성성법이 나오더라구요. │ 주일무적 정제엄숙 상성성법을 알고 노력하면->이후에 미발 이발을 존양, 성찰을 할 수 있다. 저 3가지 방법은 존양성찰을 하기 위한 기초로 내 마음을 닦아놓아야 존양성찰을 할 수 있다고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답: 주일무적 등 네 가지 공부는 경을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는 그런 네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거경한 다음에 존양성찰하는 것이 아니라 거경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 12. 궁리는 만물의 리를 궁구하는건데 여기엔 아는 공부인 지 공부만 해당이 되나요? │ 아니면 지와 행은 같이 해야해서(지행병진) 궁리공부엔 지공부, 행공부 둘 다 들어가는건가요? 답: 궁리는 리를 연구하는 것이니 知 공부입니다. 리를 안 다음에 실천/행동합니다. 질문의 의도에 꼭 맞게 답변이 되지 않은 것도 있는 것같습니다. 답변 내용을 이해하면 어느 정도 해결 될 것으로 봅니다. 위의 내용들은 내 논문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또 이 게시판을 검색해 보면 선배들이 했던 질문을 통해 해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 감사합니다! 요즘 날이 너무 추워지고 길이 얼은 곳도 있더라구요. 걸을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구, 감기도 조심하시면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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