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수빈 2009/12/31(목) | |
 질문 입니다! 1.공자의 이상사회는 도덕만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법없이 도덕만으로 국가를 다스릴수 있다고 말하는것 같은데, "군주가 신하를 부림에 예로서 하고 신하는 군주를 섬기기를 충심으로서 한다." 佾佾편 19번 문구를 비록해서 예와 도덕에 의한 통치를 말합니다. 또한 자로편 11번에서는 "성인이 나라를 통치하기를 백년 동안하면 잔학한 사람을 교화시키고 형벌을 없앨수 있다"고 말합니다.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감화시켜 그들의 욕심을 제거 하고 선한본성이 잘 드러내게 한다면 법이 없어도 된다는 의미같습니다. 이처럼 공자의 이상사회는 도덕에 의한 통치만을(법을 적용안함)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현실에서 실현된 적은 없는걸로 아는데.... 맞습니까? 중국 한나라 이후 유학을 국가 이념으로 하면서도 법을 함께 적용했다고 들었고, 어느시대를 생각해 보아도 법이 없던 적은 없네요.. 도덕에 의한 통치를 말함다면 법의 사용을 최소화 해야 할것 같기도합니다. 그런데 저는 공자가 법도 언급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이상은 언제나 실현되기 어려운 법이니깐 현실적용에 필요한 법에 의한 통치법을 말해야 할거 같은데, 차선으로서 법에 의한 통치를 말해야 할것 같은데, 공자는 법에 대해서 자세히 말한바가 없는지요? 공자는 차선으로서 법을 언제, 어떤 상황에서 적용해야 한다고 했을까요?? 2.천리는 보편적인 법칙을 의미하는데, 물리법칙을 포함하여 도덕법칙도 말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 인도 물론 포함되어 "타자를 살리기 위한일"이 주요 도덕법칙 같은데 그것만이 천리로서 도덕법칙에 해당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천리는 더 넓은 개념 같습니다. 천리의 구체적 내용, 도덕법칙 원칙은 무엇인가요? 구체적 내용은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열거할수 없다면 그에 담긴 적용원칙이 궁금합니다!! 3. 性이 발한 情은 감정만을 말하는 것입니까? 심에서 발생한 감정만을 정이라 하는 것인지요? 4. 퇴계의 리가 작용성이 있다고 배웠는데요, 주자와 퇴계의 리에 대한 생각이 다른것입니까 주자는 리의 작용성을 인정하지 않고(현상세계에서 운동하지 않는다) 리는 동정하기만 할뿐이다. 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퇴계는 리가 작용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의 본의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퇴계가 말한 리의 작용이 리의 동정과 같은뜻인가요? 리가 작용했다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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