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이민경 2011/10/8(토) | |
 이황의 사단과 칠정 질문이요 ㅠㅠ 윤교과 09학번 이민경입니다. 요새 날씨가 부쩍 쌀쌀한데 건강에 염려는 없으신지요. 다름이 아니라 임용문제풀이를 하다가 모르는부분이 생겨서요 ㅠㅠ 2010년 임용문제 14번 동양윤리부분인데요 이황과 기대승의 사단칠정 논변과 이이 등의 입장은 어느정도 이해가되나 ㄹ,ㅁ 부분에 의문이 생겨서 올립니다. 먼저 문제는 ..다음을 주장한 사상가의 입장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입니다 사단(四端)은 모두 선한 것이고[중략...] 칠정(七情)은 선악이 미정인 것입니다. [중략...] 두 가지가 다 이기(理氣)를 벗어나지 않을 지라도 그 소종래(所從來)로 말미암아 각각 그 소주(所主)와 소중(所重)을 가리켜 말한다면, 어느 것은 이(理)이고 어느 것은 기(氣)라 함이 어찌 불가하겠습니까? ㄱ. 이(理)의 작용(作用)을 인정한다. ㄴ. 이(理)는 사물에 명령하기만 하고 명령을 받지 않는다. ㄷ. 사단과 칠정을 각각 이발(理發)과 기발(氣發)로 설명할 수 있다. ㄹ. 정(情)이 발할 때는 이(理)가 움직여(動) 기가 갖추어지기도 하고, 기가 감응하여 이(理)가 타기도 한다. ㅁ. 마음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未發)에서는 정(靜)을, 이미 일어난 상황(己發)에서는 경(敬)을 강조한다. 정답은 ㄱ,ㄴ,ㄷ 인데요 ㄱ. 에서 리의 "작용"이라하면은 무얼 말하는것인가요? 그리고 ㄹ.에서 정이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어용... 저것이 이이의 기발이승일도설인가요 ? ㅁ은 .. 아예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어요. '정'의 뜻을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경'이라하면은, 이황의 사상중에 하나로 도덕성을 기르고 악이 발현하지 못하게 막는 수양론의 원리. 즉 누구를 막론하고 자아를 도덕적 정진을 통하여 인간다운 인간으로 실현하려 하는 자율적 정신. 이렇게만 알고있는데 미발과 기발과 관련해서는 연관을 못짓겠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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