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님 사진 첨부합니다. 이어지는 내용의 두 사진은 '이오'부분에서 언급된 구절이고, 하나의 사진은 '소강절'부분에서 언급된 것입니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첨부 하는 것이라 세 개 모두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언제나 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란희: 교수님~ 사진이 하나밖에 첨부가 안되는 것 같아서 이어지는 내용인 두 개의 사진은 다시 올리겠습니다. 여기에 첨부된 것은 소강절 부분에 있던 것입니다. -[02/25-13:50]-
晴野: 이 사람은 이오가 아니고 이고(李翶)입니다. 불교적 입장에서 性情을 말하였고 송대 성리학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냥 그사람은 이렇게 주장했다고 이해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朱子 성리학과 연결하려고 하지 말고요... 번역이 되어 있는지 모르겠는데 더 공부하고 싶으면 이 사람의 복성서(復性書)]라는 글을 찾아 읽어 보세요. 혹은 관련 논문을 보세요. 위에 추가한 게시글은 삭제하겠습니다. -[02/25-18:25]-
이란희: 교수님~ 그러면 지금 이 페이지에 첨부된 사진은 '소강절'로 분류되어 있는 부분에서 가져온건데요, 여기도 그냥 말 그대로 받아들이고 넘어가면 되나요? 성, 정 개념이 주자 처럼 명확해지는 때가 혹시 누구부터 인가요? -[02/25-19:07]-
晴野: 소강절은 天地自然을 이해하는 데 많은 창의적인 이론을 제시한 훌륭한 분이지만 후대의 일반적인 성리학적 용어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번역한 것이 과연 강절의 뜻대로 된 것인지 의문이 있습니다. 성리학 개념은 두 程子가 가장 많이 정립하였고, 朱子가 집대성하였습니다. 물론 주렴계나 장횡거도 성리학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였습니다. -[02/2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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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