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학이 8장, 11장(이서진) |
 이름: 晴野 2020/4/20(월) | |
 Re..논어 학이 8장, 11장 ┼ ▨ 논어 학이 8장, 11장 - 이서진 ┼ │ 교수님 안녕하세요? 윤리교육과 20학번 이서진입니다. 논어 학이 8장과 11장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 │ Q1) 논어집주 39p에서 │ ‘군자가 후중하지 않으면 위엄이 없으니, (후중하지 않으면서 배우면) 배움도 견고하지 못하다.’ 라고 써있습니다. 여기서 ‘위엄이 없음’과 ‘배움이 견고하지 못함’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 주변에 경솔한 사람을 보면 조금 배우면 금방 다 안 것처럼 굴면서 더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치면 다 틀립니다. 공부는 차근차근 철저하게 배워야 하는데 중후하지 못한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 │ Q2) 논어집주 39p에서 │ ‘사람이 충신하지 못하면 일이 모두 실제가 없어서 악을 하기는 쉽고 선을 하기는 어렵다.’ 라고 써있습니다. 여기서 ‘일이 모두 실제가 없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답: 얼마 전에 답변한 것 같습니다. 찾아보세요. 못 찾으면 다시 질문하세요. │ │ Q3) 논어집주 43p에서 │ ‘(그 사람을 관찰할 적에)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에는 그(자식)의 뜻을 관찰하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에는 그(자식)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이니 ~’ 라고 써있습니다. 여기서 ‘뜻’과 ‘행동’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한 사람이 행동하는 것을 보면 그의 뜻을 알 수 있지 않나요? 행동과 뜻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답: 행동은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고, 뜻은 생각, 마음, 의지입니다. 국어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또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 │ Q4) 논어집주 44p에서 │ ‘아버지가 하신 것이 만일 그 도리라면 비록 종신토록 고치지 않더라도 가하거니와, 만일 그 도리가 아니라면 어찌 3년을 기다리겠는가.’ 라고 써있습니다. 여기서 ‘그 도리’가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그 도리가 아니라면 어찌 3년을 기다리겠는가.’ 라는 말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답: 도리는 인간의 도리입니다. 인간이 해야 할 일, 해도 되는 일 등입니다. 반대로 도리가 아닌 것은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이겠지요. 3년을 기다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 │ Q5) 논어집주 44p에서 │ ‘3년 동안 고치지 말라는 것은 또한 마땅히 고쳐야 할 입장에 있으나 아직 고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한다.’라고 써있습니다. 여기서 ‘마땅히 고쳐야 할 입장에 있으나 아직 고치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답: 먼저 생각해 보고 자기가 생각한 것을 먼저 말해 보세요. 그래야 발전이 있습니다. 어려워도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힘내세요. │ │ 코로나 사태가 점점 진정됨에 따라 교수님들과 동기들을 볼 수 있는 날이 다가오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교수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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