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이 4장(윤주은)

이름: 晴野 2020/4/20(월)

Re..학이 4장  ================================ ┼ ▨ 학이 4장 - 윤주은 ┼ │ 안녕하세요 교수님. 윤리교육과 20학번 윤주은입니다. │ 학이 4장 내용에 관한 질문입니다. │ │ Q1) p.34에 유독 증자의 학문은 오로지 내면에 마음을 썼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 이 부분은 증자가 외면(규범 등)에는 언급하지 않았다는 의미인가요? 오로지 내면에 마음을 썼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답: 자기 자신의 행동에 마음을 썼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최선을 다했는지 등에 대해 반성하였고, 성과가 어떻다느니 다른 사람이 어땠느니 하는 등을 문제 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 Q2) 다른 학우분들의 질문을 통해  忠, 信, 習 순으로 행하여 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순서대로 이루어지는 三省吾身이 학문하기 이전에 이루어지는 근본이 되는 것인가요? 그리고 이를 행해야지만 학문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 답: 그렇습니다. 무슨 일을 하는데 마음을 다 기울이지 않는 사람이 무엇인들 잘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충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 │ Q3) ~傳不習乎에서 p.33 에서는 스승에게 전수받은 것이라고(배운 것) 해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배움의 종류에는 스승에게 전수 받은 배움 뿐만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책을 보고 배운 내용도 있는데 여기서는 꼭 스승에게 전수받은 것이라고 해석해야 올바른 것인가요? 답: 전했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기가 스스로 터득한 것은 천천히 해도 문제 되지 않는 면이 있지만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을 잊어버리면 선생님에 대한 무례/모독이 되기 때문에 더 신경 쓰는 것입니다. │   │ 감사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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