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일 3,4 이인3,4(조희원)

이름: 晴野 2020/6/16(화)

Re..팔일 3,4 이인3,4  ================================ ┼ ▨ 팔일 3,4 이인3,4 - 조희원 ┼ │ 안녕하세요 교수님! 20학번 윤리교육과 조희원입니다. │ 이미 학우님들 질문에 알아야 할 많은 것들이 담겨있어, │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 八佾3 │ 예절과 악을 한다고 해서 인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까요? │ 단지 인한 사람을 위한 요소 중 2가지 인 것인가요? 답: 논어에서 인하지 않은 사람이 예악을 하는 경우 의미 없음을 말하고 있으니, 그에 답은 된 것입니다. 형식적인 예악이 인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먼저 인해야 합니다. 인은 예악을 유발합니다. 인한 데 예악이 없을 수 없습니다. │ │ 八佾4 │ 슬픔은 가졌지만, 만약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요소( 금전, 상황 ...)로 인해 예의 절차를 시행하지 못하였다 해도 喪를 온전히 치르지 못한 것이 될까요? 답: 그것은 슬픔의 내용을 먼저 따져봐야겠지요. 부모님께서 돌아가셔서 슬픈 것인지 다른 원인 때문에 슬픈 것인지... │ │ 里仁03. │ 인한 사람만이 사심이 없어 좋아하고 미워함이 이치에 맞을 수 있다고 하였는데 │ 이는 사람을  선입견 없이 대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답: 선입견이나 편견 등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 것이 없으면 사람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 │ │ 里仁02. │  지혜로운 자가 인한 자와 다른 이유는 지혜로운 자는 인을 이롭게 여기지만 그것만으론 인을 얻지 못하여서 그런 것인가요? 인한 자와 지혜로운 자가 어떻게 다른 지가 명확히 비교 되지 않습니다. │ 어떻게 다른 것인가요? 답: 예를 들면 친구와 사귀는데 인자는 그냥 친구가 좋아서 자기도 모르게 그냥 친하게 지냅니다. 그런데 지자는 친구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또 교통 신호등에서 인자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저절로 자동으로 신호를 지킵니다. 반면에 지자는 신호등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인자는 신호등을 지키는 것이 몸에 밴 것이고, 지자는 몸에 배지 않아서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지키지 않습니다. │ │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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