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체용이론(體用理論) 상/형상/모습은 요즈음 말로 하면 이미지와 가장 가깝습니다. 리는 사물 자체가 아니고 그 사물이 가는 길, 가야 하는 길입니다. 그 리가 그 형상의 골자입니다. 그 리, 그 골자 때문에 그런 형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현미론은 그런 형상 속에 그런 형상이 생기게 된 원인인 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물 자체라고 하면 결국 그 리와 형상의 결합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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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용이론(體用理論) - 유수아 ┼
┼ 현미론의 원리인 현미무간에 대한 설명 중 "象 중에 理가 있다"에 대한 설명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象은 어떤 사물이 가진 모양이나 모습을 모사한, 사물 자체가 아닌 우리에게 보여지는 그 사물과 닮은 모습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어떤 사물이 있으면 그 사물은 형상을 드러내고 있고, 그 이면에는 그 사물의 理가 있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사물이 드러내고 있는 형상이 우리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象이고, 理가 사물 자체인 것이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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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용이론(體用理論)(유수아)
이름: 晴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