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인사상의 체용이론적 분석(김민지) |
 이름: 晴野 2020/11/28(토) | |
 Re..공자 인사상의 체용이론적 분석 ┼ ▨ 공자 인사상의 체용이론적 분석 - 김민지 ┼ │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윤리교육과 19학번 김민지입니다. │ 교수님의 논문 "공자 인사상의 체용이론적 분석"을 읽고 궁금한 것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 │ 1. Ⅱ-1. '인의 본체에 대한 구명'에서 안자의 경우, 3개월 동안 내내 심이 자신의 능력을 유지하였는데 3개월 후를 보장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아직 인자는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인덕을 유지한 기간이 3개월이라고 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자가 3개월 이후에 인덕을 유지하지 못한 어떤한 사건으로 인해 인자가 될 수 없었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 3개월은 어느 정도 긴 시간으로서 1년을 사계절로 나누었을 때 한 계절의 개월 수 입니다. 이에 3이라는 숫자를 하나의 매듭을 짓는 기간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3개월을 말한 것입니다. 3개월을 버틸 수 있으면 그보다 더 긴 시간도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말한 것뿐입니다. 3개월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 ┼ 2. 결론부분에서 "결국 인, 의, 예, 지는 인이 생성되는 순서이고, 인, 예, 의, 지는 인이 유행발현하는 순서이다. 따라서 전자는 공간적 구조로서 인과 의가 양쪽 한계선이고, 후자는 시간적 발동 순서로서 인이 그 이하를 차례로 유발한다."라는 문장에서, 인의 능력의 측면에서 보면 전자는 체로서의 인을 의미하는 '전체능력으로서의 인'으로 보아도 되는 것이며, 후자는 '주요능력으로서의 인'을 뜻하는 것으로 보아도 되는 것인가요?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전자의 경우 인, 의, 예, 지를 공간적 구조로 보았기 때문에 전체능력의 측면에서 보았다고 생각하였으며, 후자의 경우는 인, 예 ,의, 지의 순서대로 유행발현한다고 하였기 때문에 인을 시작으로 예, 의, 지의 순서대로 발동하는 주요능력의 측면에서 보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 답: 예 그렇게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질문을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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