孔子 仁思想의 體用理論的 分析(정유빈) |
 이름: 晴野 2020/12/13(일) | |
 Re..孔子 仁思想의 體用理論的 分析 ┼ ▨ 孔子 仁思想의 體用理論的 分析 - 정유빈 ┼ │ 안녕하세요, 교수님 │ 동양윤리사상 수강생 정유빈입니다. │ '孔子 仁思想의 體用理論的 分析'을 공부하다 의문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 │ 1. 논문에서 ‘仁․義․禮․智는 仁이 生成되는 순서이고, 仁․禮․義․智는 仁이 流行發現하는 순서’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선악을 분별된 후에야 악을 미워하고 표현형식을 달리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智가 義와 禮 앞 순서가 아닌 가장 마지막에 생성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답: 처음 사랑할 때 무조건 사랑을 하는 면이 있습니다. 유가에서는 먼저 분별해서 사랑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우선 호감을 가지고 호의를 베푸는 것을 먼저 합니다. 그래서 지가 나중에 생기는 것으로 합니다. 길을 묻는 사람에세 그가 착한지 악한지, 그것을 선용할 것인지 악용할 것인지를 묻지 않고 길을 가르쳐줍니다. 남녀가 사랑을 시작할 때도 상대를 자세히 안 다음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자기도 모르게 끌려서 관심을 갖고, 그 다음에 서서히 알아갑니다. │ │ 2. 1번에서 언급한 문장 다음에 ‘전자는 空間的 구조로서 仁과 義가 양쪽 한계선이고, 후자는 時間的 發動 순서로서 仁이 그 이하를 차례로 誘發한다’라고 하셨는데, 문장의 이해가 어렵습니다. 공간적 구조의 의미와 仁과 義가 양쪽 한계선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답: 이것은 상대/대상을 대할 때 사랑과 미움의 두 범위를 먼저 정하는 측면에서 그것을 공간적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性의 두 측면이 있다고 본 것입니다. 결국 비유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3. 논문에서 智를 ‘일을 갈무리할 능력’이라고 하셨는데, 만물을 두루 사용하는 임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답: 갈무리는 마무리하여 저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상대/대상을 사랑하고 미워하며 예를 다하면서 상대한 것을 마무리하고 마지막으로 저장/기억해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꺼내 씁니다. 智는 그런 기능을 합니다. 상대하는 대상이 많을수록 기억하는 지식의 량도 늘어납니다. │ │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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