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수빈) |
 이름: 晴野 2010/8/29(일) | |
 Re..교수님^^ 2. 盡心章句上-15: 孟子曰: 人之所不學而能者, 其良能也; 所不慮而知者, 其良知也. 위 두 구절을 연결한 것 같습니다. 완전히 같은 문장이 또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번역은 주자의 입장을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이 내용은 직역하면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습니다. 위 인용문중 2번은 양명 설의 근거라고 말해지는 것입니다. 1번 인용문도 그렇게 연결하여 말할 수 있는 면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맹자의 글을 어떻게 해석하여 이해하는가에 따라 이론이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남지 않았네요. 힘내세요. ================================ ┼ ▨ 교수님^^ - 수빈 ┼ │ │ 교수님 안녕하세요 │ 문제풀이를 공부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 드려요...^^ │ │ │ 1. 맹자에 관련된 제시문 │ 마음이 똑같이 옳다고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이와 의이다. 성인은 우리 마음이 똑같이 │ 옳게 여기는 바를 먼저 터득했을 뿐이다.사람이 배우지 않아도 할 수있는 것은 타고난 능력이고, 사려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타고난 앎이다. │ 이 제시문이 맹자에 관련된 것이라는데... 원문 출처를 알고싶어서요.. │ 맹자에 관련된 원문 그대로가 맞는지요? 아니면 각색한 제시문인가요? 마음속에 천리를 부여받았다는 구절이 있는 걸로 봐서맹자의 원문이 아닌 맹자의 원문을 주자학 입장에서 해석한 것이라고 여겨지는데^^ │ │ 2,양명에 관련된 제시문 │ 양명에 관련된 제시문이라고 설명이 나오는데, 저는 주자로도 볼수 있다고 생각되서요 │ 원문을 그대로 따온것인지, 출처를 알고싶습니다. │ │ 안다는 것은 바르지 못한 행위를 바로잡아서 악을 제거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라고 성인이란 선을 알명 곧바로 행하고 │ 그름을 알며 곧바로 제거하여 천리르 능하게 행할 뿐이다. │ │ 제시문에 관련된 것인데,, 출처를 찾기도 어렵고 그냥 넘어가지니 궁금하고 마음에 걸려서 │ 질문드려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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