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이시우 2020/3/26(목) | |
 논어 학이 1장 학이 1장을 공부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Q1) 28페이지에서, "~, 앉아 있을 적에 尸童과 같이 함은 앉아 있을 때의 익힘이요, 서 있을 적에 齋戒함과 같이 함은 서있을 때의 익힘이다." 라는 구절에 달린 주석을 보고, 시동과 재계가 모두 경건함을 뜻하는 단어이기에 '거듭하여 경건히 익힘'이라고 이해했는데 올바르게 해석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Q2) 30페이지에서 정자가 말씀하시길, "樂은 說을 말미암은 뒤에야 얻어지는 것이니, 樂이 아니면 君子라고 말할 수 없다."라는 문장을 통해, 說을 얻은 뒤에 樂을 얻는 것이므로 說보다 樂이 더 온전한 기쁨이라고 받아들였는데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청야에 올라온 다른 학우들의 질문을 보고 생각하지 못했던 점들을 학습하는 동안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진정되어서 실제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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