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장세진 2020/4/18(토) | |
 학이 4장, 6장 논어 학이 4장, 6장 질문드립니다. 학이 4장 Q1) p.34 ‘세 가지의 순서는 또 忠, 信으로써 傳習하는 根本을 삼아야 하는 것이다.’ 다른 학우들의 질문을 통해 習이 가장 나중이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忠과 信 중에서도 우선해야 할 순서가 있는 것인가요? 학이 6장 Q2) p.36 ‘弟子가 들어가서는 효도하고 나와서는 恭遜하며’ 이 문장에서 왜 들어간다와 나온다는 표현이 쓰인건지 궁금합니다. 들어간다는 것은 집을 의미하고 나와서라는 것은 밖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즉 부모에게 효도하고 밖의 사람들에게는 공손하라는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나요? Q3) p.36 ‘弟子가 된 직분은 힘이 남음이 있으면 글을 배우는 것이니, 그 직분을 닦지 않고 文을 먼저 함은 爲己의 學問이 아니다.’ p.37에 역주3을 참고했을 때, 그 직분을 닦지 않고 文을 먼저 하는 것은 爲己之學과 상대되는 말인 爲人之學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Q4) p.34 학이 4장에서 ‘여러 제자들의 학문이 모두 聖人에게서 나왔으나 그 뒤에 더욱 멀어질수록 더욱 그 참을 잃었는데’ 그 이유를 p.37 학이 6장 역주3에 나오는 ‘옛날 배우는 자들은 자신을 위하였는데, 지금에 배우는 자들은 남을 위하여 한다.’로 이해해도 될까요? +) 추가로, 논어선 프린트에 나와 있지 않은 학이 5장이나 7장 같은 부분은 일단 공부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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