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위정 3, 4장 질문드립니다.(구민지) |
 이름: 晴野 2020/4/21(화) | |
 Re..논어 위정 3, 4장 질문드립니다. ┼ ▨ 논어 위정 3, 4장 질문드립니다. - 구민지 ┼ │ 교수님 안녕하세요. 윤리교육과 20학번 구민지입니다! │ │ Q1. "禮는 制度와 品節이다." 에서 제도를 백성들을 통일시키는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런데 품절은 검색해보니 바르게 닦고, 마름질하며, 훌륭한 것을 본 받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았는데, 맞는 것인가요? 품격+예절인가요?? 답: 품절은 지위의 높고 낮음과 그에 따른 권한과 분수 등을 말합니다. 쉽게 예절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예절에는 그런 등급이나 분수가 들어 있습니다. │ │ Q2. "欲은 곧 用이며, 體는 곧 道요 用은 곧 義가 되어,"에서 욕이 용이고 용은 의가 된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여기서 용은 │ 활용인가요? 그렇다면 하고자하는 것을 곧장 할 수 있고, 그것은 당연히 옳은 것이다. 이런 느낌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답: 체용은 나중에 자세히 배우 것입니다. 거기서 '마음은 체이고 욕은 용이다'로 묶어서 이해해야 하는데 앞 부분을 생략해서 이상해졌습니다. 체는 본체이고 용은 활용이라고 생각하면 무난합니다. │ │ Q3. 호씨가 말하길 성인은 일찍이 스스로 이미 경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히자 않았지만 일상생활 사이에 그 진전을 홀로 깨달았고 그 둘은 근사함이 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근사는 '거의 같다'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았는데, 그렇다면 진전의 끝에 경지가 있으니까 둘이 근사하다고 한 것인가요? 답: 여기서 근사하다는 것은 공자의 평생 발전한 단계를 논어에서 나이 별로 단계를 나누어 설명한 것이 근사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잘 읽어 보세요. 많은 발전이 있기를 빕니다. │ ┼ 감사합니다. 오늘부터는 다시 처음으로 넘어가 놓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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