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양혜원 2020/5/3(일) | |
 위정 4장 위정 4장 1. '六十而耳順하고'에서 耳順이 지닌 다양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모든 문장을 연결하여 보았을 때 이것을 상대의 의견들을 귀로 들을 때 받아들일 줄 아는, 즉 수용적인 자세를 지니게 된다고 이해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것과 다른 측면에서 보면 귀가 순해진다는 것은 '남의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린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수용적 태도와는 어긋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는 전자의 해석만 해당되는 것인지, 후자도 같이 포함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당연한 답이 나오는 뻔한 질문이 아닌지 걱정되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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