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 3,4장(한예림)

이름: 晴野 2020/5/3(일)

Re..위정 3,4장  ================================ ┼ ▨ 위정 3,4장 - 한예림 ┼ │ 위정 3장 <법치는 정치를 하는 도구이고 형벌은 정치를 돕는 법이지만 덕과 예는 그 정치를 내는 근본이다. 법제와 형벌은 백성으로 하여금 죄를 멀리하게 할뿐이지만 덕과 예의 효과는 백성들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개과천선하게 한다. 그러므로 한갓 지엽적인 법제와 형벌만을 믿어서는 안되고 마땅히 그 근본인 덕과 예를 탐구해야 한다.> │ │ 이 부분에서 덕과 예가 아닌 법과 형벌이 다스리는 법치주의 사회는 사람들이 단지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 죄를 피할 뿐이기 때문에 사회가 정의로워지기보다는 부패하게 된다는 뜻으로 이해했는데 맞나요? 답: 그렇습니다. 다만 부패해진다는 것은 예림 학생이 추가한 생각입니다. │ │ 또 현대사회의 법치주의가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이에 대해 위정3장에서 백성을 다스리는자는 한낫 지엽적인 법제와 형벌만을 믿어서는 안되며 근본인 덕과 예를 깊이 탐구해야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자본주의사회현실은 위정3장의 말씀대로 실현하는 것이 어느나라든 불가능한 것이 현실인것같아 옳은 말이지만 현실과는 괴리가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제대로 이해고 있는게 맞나요? 답: 그렇습니다. 지금 덕치를 하는 나라는 없고 법치만 남아 있습니다. │ │ 위정 4장 <15살에 학문에 뜻을 세우고, 30세에 섰고, 마흔에 유혹되지 않았고 쉰살에 천명을 알았고, 예순살에 귀가 순했고, 70살에 마음이 하고자 하는대로 해도 법도를 넘지 않았다> │   │ ->30세에 '자립'했다는 것, 쉰살에 '천명'을 알았다는 것, 이 구체적으로 어떤의미인지 와닿지 않습니다. │ ->예순에 귀로 들으면 이해되었다는 것이 모든 것이 자연이라는 것을 깨닫고 앎의 경지에 다다라서 하나를 듣기만해도 직관적으로 깨닫는 바가 많다는 뜻으로 보면 되나요? 답: 30세~~는 우선 다른 학생이 질문한 것이 있으니 먼저 보기 바랍니다. 에순~~도 오늘 답변한 것(2131번)이 있으니 좀 찾아 보세요. 강의자료에 없는 것은 시험범위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 │ 교수님 학이편 5,7,9,10,12,13,14,15,16장, 위정편 1.2장은 수업이나 질문에서 다루지는 않은 것 같은데 시험범위에 들어가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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