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 14, 15장, 팔일 4장 질문(구민지) |
 이름: 晴野 2020/5/27(수) | |
 Re..위정 14, 15장, 팔일 4장 질문 ┼ ▨ 위정 14, 15장, 팔일 4장 질문 - 구민지 ┼ │ 안녕하세요 교수님 윤리교육과 20학번 구민지입니다. │ │ Q1. 子曰 君子는 周而不比하고 小人은 比而不周니라 │ 군자는 대상이 누구든 사랑해야 하나요? │ │ Q1-2. 소인의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니 도량이 좁고 간사한 사람이라고 나와있는데, 아직 덕을 깨닫지 못한 사람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답: 그것은 거기서 설명한 것이고, 논어에서는 공자가 설명한 것의 의미를 생각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거기서 설명한 것 이 공자의 설명과 일치하는지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周와 比의 차이를 생각해 보세요. │ │ Q2. 子曰 學而不思則罔하고 思而不學則殆니라 │ '마음에 구하지 않으므로 어두워서 어둠이 없고,' 이 부분에서 마음에 구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참뜻을 내면화하지 못했다는 의미인 것인가요? 답: 배우고 난 다음 배운 것에 대해서 왜 그렇게 하는지 다른 것과는 어떻게 연관되는지 등을 두루 생각하면 그 배운 것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응용도 실천도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참뜻을 내면화한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을 뜻하는지 더 생각해 보세요 . │ │ Q3. 禮는 與其奢也론 寧儉이요 喪은 與其易也론 寧戚이니라 │ '상은 형식적으로 잘 다스려지기보다는 차라리 슬퍼하여야 한다.' 슬픈 마음이 3년상과 같은 것보다 앞선다는 것으로 받아들였는데 그렇다면 슬픈 마음을 갖기 전에는 차라리 형식적인 것을 하지 않는 게 나은 것인가요? 답: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슬프지요. 슬퍼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여기서 말한 예는 3년상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장례 절차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없으면 예를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말은 참 단정적으로 하기 어렵습니다. 선생님을 존경하지 않으면 아예 인사도 안 하는 것이 좋을까요? │ │ Q3-2.'禮는 中을 얻음을 귀중하게 여기니.' 이 부분에서 중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 사치한 것과 검소한 것, 예의 절차를 잘 하는 것과 슬픔의 절충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생각해 보세요. │ ┼ 감사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