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윤주은 2020/6/15(월) | |
리인 2장, 8장, 15장 Q1) p.114에 조석(朝夕) 이란 그 때의 가까움을 심히 말한다 라고 언급되어 있는데, 그 때가 구체적으로 어느 때를 말하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Q2) p.117 하단 부분에 渾然一理 而泛應曲當하여 用各不同이라 라고 나와있고 이의 해석은 ‘성인의 마음은 혼연하게 한 이치이므로 널리 응하고 빠짐없이 마땅하여 작용이 각기 같지 않다.’ 라고 나와있는데,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성인의 도는 일관되어 있고 하나로 꿰어져있는데 이를 각각의 성인이 다른 상황에 적용하면 결과가 같지 않다는 의미인가요..?? Q3) p.107의 리인 2장에 대한 영상에서의 교수님의 설명에 따르면 인자는 인이 단지 좋아서 행하는 것이고 지자는 이익이 따라오기 때문에 인을 행한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지자는 인을 이롭게 여긴다.” 라는 지자의 태도는 공자가 봤을 때 올바른 태도가 아닌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제가 생각했을 때 공자는 이익을 바라고 인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고 파악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1학기가 마무리된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윤리의 대면수업을 기대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대면수업을 한 번도 못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 학기에는 더 나아진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Re..리인 2장, 8장, 15장(晴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