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일 3장(김고은) |
 이름: 晴野 2020/6/16(화) | |
 Re..팔일 3장 ┼ ▨ 팔일 3장 - 김고은 ┼ │ "사람으로서 仁하지 못하면 禮를 어떻게 하며, 사람으로서 仁하지 못하면 樂을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 │ 1.禮와 樂이 무슨 관련이 있어서 두 한자가 같이 나오는 것인가요? │ │ 인터넷에 '예악'이라 검색하니 │ <동방의 고대 정치는 예(禮)와 악(樂)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유가(儒家, 유교(儒敎))의 궁극적인 이상은 ‘예’로써 인류 사회의 질서를 확립하고, 동시에 인류 각자가 질서 있는 생활을 함으로써 비로소 쾌락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쾌락이 음성으로 표출될 때 그것이 바로 악(樂)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 동방의 예악 (한국 고대문화의 비밀, 2012. 12. 27., 이형구)> 라고 나오는데 답: 예는 사랑에서 나옵니다. 사랑의 표현법이 예입니다. 개인간의 간단한 예에는 음악이 수반되지 않지만 큰 국가의 예 같은 데는 음악이 수반됩니다. 오늘날 결혼식에도 반드시 음악이 연주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미개인들도 행사를 할 때는 악기를 두드리고 피리를 불고 하면서 음악을 연주합니다. 동양에만 예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서양에도 있습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여기서 악은 악기 연주가 더 우선하고 성악은 그 다음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설명은 모두 동의하기는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 │ 2.예가 먼저 있어야 악을 할 수 있는 것인가요? 답: 예가 더 필수이고 더 널리 쓰입니다. 음악은 쓰일 때도 있고 안 쓸 때도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요. │ │ 3. 위 내용이 맞다면 제 생각엔 모든 인류가 질서 있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면 악은 나올 수 없는 것 아닌가요? 답: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끼리 싸우면 음악이 되지 않겠지요. 서로 화합이 되어야 화음도 될 것입니다. 서로 질서가 지켜져야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거기서 예도 나오고 음악도 나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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