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정유빈 2020/9/11(금) | |
‘儒敎의 未來는 있는가?’ 질문드립니다. 동양윤리사상 수강생 사회교육과 정유빈이라고 합니다. ‘儒敎의 未來는 있는가?’에서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1. ‘孔子는 周禮가 지금 사용되는 時王의 禮이므로 이를 따르겠다고 하였다.’라는 부분의 의미를 중용 28장 전문과 본 논문의 내용을 살펴보고 ‘예의 바탕인 인의 본질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으나, 인을 형식을 갖춰 드러내는 예는 그 시대에 맞춰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기에 현 시대의 禮를 따른다’라고 이해하였는데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2. 본문에 仁이 發用하여 운용될 때는 仁·禮·義·智의 순서로 발현된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언급되었던 唯仁者 能好人 能惡人을 생각해보면 ‘올바르게 선을 좋아하고 악을 미워하려면 옳고 그름,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智 후에 악을 싫어하는 義, 그것을 드러내는 禮 순서로 발현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仁이 仁義禮智를 모두 포함하고 禮·義·智를 촉발하기에 처음인 것은 이해가 되는데, 다음 순서가 왜 禮·義·智 순서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교육과 20191667 정유빈 올림. |
Re..‘儒敎의 未來는 있는가?’ 질문드립니다.(晴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