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德·倫理 敎育의 方向에 관한 提言' 질문드립니다.(정유빈) |
 이름: 晴野 2020/9/18(금) | |
 Re..'道德·倫理 敎育의 方向에 관한 提言' 질문드립니다. ┼ ▨ '道德·倫理 敎育의 方向에 관한 提言' 질문드립니다. - 정유빈 ┼ │ 안녕하세요, 교수님. │ 동양윤리사상 수강생 사회교육과 정유빈입니다. │ ‘道德·倫理 敎育의 方向에 관한 提言’을 공부하던 중 의문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 │ 1. 선택지를 바라보는 공자, 맹자, 석가, 주자, 양명 등의 관점과 판단기준이 모두 도에 포함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 각자 주장은 다르지만 나름대로 가는 길이 있으니 그것이 도입니다. 그 도를 맞는다 틀리다 하는 것은 각자 기준을 가지고 말하는 것뿐입니다. │ │ 2. 주자 또한 유학자라고 알고 있는데, 공자와 맹자가 말한 仁과 주자가 말하는 理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 큰 차이 없습니다. 다만 인과 리는 다릅니다. 이것은 뒤에 다시 나오니까 그때 공부해요. │ │ 3. 본문의 ‘공자는 父子間에 한해서만 범인을 숨겨줄 수 있다고 하였다.’라는 부분에 의문이 생겨 논어집주를 찾아보았습니다. 주석에는 ‘아버지와 자식이 서로 숨겨줌은 天理와 人情의 지극함이다. 그러므로 正直하기를 구하지 않아도 正直함이 이 가운데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공자가 사랑인 仁을 강조하였기 때문으로 보아야 할까요? 객관적으로는 불의해 보이는데 天理가 지극하다고 표현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답: 부모는 자식을, 자식은 부모를 서로 한 없이 친하고 사랑해서 서로 돕고 감싸려고 합니다. 유학에서는 그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자식을 감옥 보내고 싶어하는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그것이 진심/진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곧게 나오기 때문에 곧다고 하는 것입이다. 여러분이 화상강의를 원하면 할 것이고, 그 때는 그런 것을 강의할 수 있습니다. │ │ 강의 자료에 體用理論에 관한 내용이 있던데 좀 어렵게 느껴집니다. 혹시 다음주 실시간 화상 강의 시간에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 │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 ┼ 사회교육과 20191667 정유빈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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