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유선 2020/10/20(화) | |
 퇴계 1. 퇴계에서 사단 칠정을 논할 때 사단은 리가 발해서 기가 따르는 것이고 칠정은 기가 발해서 리가 타는 것인데 이것을 사단은 본성이 발한거고 칠정은 기질지성이 발했다고 ( 정확히는 이황이 마음을 기질로보고 기질이 발했다고 ) 본다는데 이게 맞는 말인가요? "사단은 인의예지의 성에서 발한 것이고, 칠정은 외물의 형체에 감촉되어 마음속에서 움직여 외부에 따라 발출된 것일 뿐이다" 가 맞는 표현인가요? 저는 퇴계는 마음속에서 리가 실제로 움직여서 기가 그를 따르면서 발한게 사단이고 기가 발해서 리가 그것에 타는 것이 칠정이라고 봤는데, 위와 같이 표현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발하는 성은 둘 다 기질지성이고 그 내부에서 소종래와 소주를 따라서 이와 기의 발로 나뉘어지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제가 잘못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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