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子 理說의 體用理論的 分析(정유빈) |
 이름: 晴野 2020/10/20(화) | |
 Re..朱子 理說의 體用理論的 分析 ┼ ▨ 朱子 理說의 體用理論的 分析 - 정유빈 ┼ │ 안녕하세요, 교수님. │ '동양윤리사상' 수강생 정유빈입니다. │ │ '朱子 理說의 體用理論的 分析'를 공부하다 의문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 │ 1. ‘統體가 一事를 포함하는 것은 主體와 客體의 입장을 바꾸어도 마찬가지이다’라는 문장이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답: 나는 아버지이고 남편이고 형입니다. 저 사람은 아들이고 남편이고 동생입니다. 나는 통체로서 그런 것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들을 만나면 나는 아버지일 뿐입니다. 상대도 여러가지를 포함하고 있지만 아버지를 만나면 아들일 뿐입니다. │ │ 2.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物理를 설명하실 때 ‘物理란 그 理를 擔持하고 있는 物件이 앞으로 어떤 相對와 만날 때 어떤 路線을 가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므로 相對를 前提하지 않고는 理를 말할 수 없으며’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이 부분이 주체적인 측면에서만 고려하는 路線인 物理의 정의와는 맞지 않는 듯 보이는데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 유빈 학생의 문제제기를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물리는 모든 사리를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물리를 말할 때는 리보다는 도라는 개념을 많이 씁니다. 즉 사람인 경우 人理라고 하지 않고 人道라고 합니다. 해결이 안 되었으면 좀 더 자세히 설명해서 질문해주세요. │ │ 3. 본문에 ‘사람은 非人間들에게 그 존재가치를 인정받는다’라는 문장이 있는데, 무슨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답: '사람'과 '사람 아닌 것들'을 대비시켜 말한 것입니다. 사람을 인정해주는 것은 사람 자신이 아니라 개나 소나 말 등 사람이 아닌 것들이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 │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 사회교육과 20191667 정유빈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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