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목정인 2020/11/11(수) | |
 주자 심설의 체용이론적 분석 <주자 심설의 체용이론적 분석> 논문을 읽고 질문드립니다. 1. 마음으로서의 心은 五神인 精·神·魂·魄·意의 총칭이며 총합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중에서 意는 五臟 중 비장의 神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렇다면 ‘精·神·魂·魄’도 五臟 각각의 神에 해당하는 것인가요? 2. 心 안의 魂魄은 모두 精을 기반으로 하여 존재하기 때문에, 精이 魂魄의 존립과 작용을 가능케 하는 근거지이자 후원자인 것은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神이 魂魄을 총괄하고 이끄는 자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3. 논문에서 精은 魄을, 神은 魂을 수반하며, 나아가 魂魄은 情神에 종속되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魂과 魄이 精, 神 중 어디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精과 神 모두 魂魄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인가요? 만약 情과 神 모두 魂魄을 내포하는 것이 맞다면, 精이 魄을 수반하고, 神이 魄을 수반한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에 답변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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