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 심설의 체용이론적 분석(김다인) |
 이름: 晴野 2020/12/16(수) | |
 Re..주자 심설의 체용이론적 분석 ┼ ▨ 주자 심설의 체용이론적 분석 - 김다인 ┼ │ 교수님 안녕하세요. 윤리교육과 19학번 김다인입니다. │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것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 │ 1. ‘한의학에서는 마음으로서의 심을 지의라고 하는데, 이는 오장 중의 토장인 비장의 신이 의이기 때문이며,'라는 부분에서 마음으로서의 심을 지의라고 하는 것이 왜 오장 중의 토장인 비장의 신이 의이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답: 이것은 설명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간단히만 말하겠습니다. 철학에서는 사유기관을 심이라 하고 한의학에서는 志意라고 합니다. 오장 중의 비장에서 의가 나온다고 보는데 그것이 志/意입니다. 그런데 이 의는 정신혼백을 총괄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 철학에서 말하는 심과 같은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지의와 심은 같은 것이 됩니다. 이 때문에 의를 오행중의 土라고 보는 것이지요. │ 2. 도심에서 리를 자각할 때 판단의 기준이 性命 즉, 理라고 하며, 이것은 公平無私하고 公正하며,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사람들이 모두 천지의 기와 동일한 성을 가지기 때문인 것인가요? 답: 예 그런 측면도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성명/리를 기준을 할 때 공평무사할 수 있습니다. │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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