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주차 수업관련 질문드립니다.(김예진) |
 이름: 晴野 2021/10/4(월) | |
 Re..3-4주차 수업관련 질문드립니다. ┼ ▨ 3-4주차 수업관련 질문드립니다. - 김예진 ┼ │ 안녕하세요 교수님! 20191673 윤리교육과 김예진입니다. │ 계속 배워나가는 것을 이전의 내용과 연결하는 부분에서 궁금점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 │ 1. 체용론과 관련한 지난 질문에 대해 “결혼한 여자가 아기를 낳으면 어머니가 됩니다. 임신한 부인을 보면 그 부인이 어머니의 리/길을 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고, 그 예상되는 모습을 상이라고 합니다. 이 때 이 상은 어머니의 리에서 나왔습니다.” 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 │ - 그렇다면 임신한 부인에게 예상되는 ‘어머니의 상’이 있다는 점과 동시에 곧 태어날 아이가 (사단을 가진) 인간의 리/길을 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으며, 그 예상되는 모습 또한 리상이다. 답: 부인과 아기는 각각 리상을 말해야 합니다. 섞으면 안됩니다. 아기의 리상을 말하는 것 자체는 좋습니다. │ │ - 이것을 현재 시점에서 성인인 나의 모습을 기준으로 본다면, ‘성인인 나’는 리기합의 존재이며, 이 사람은 사람의 리를 간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현미론적 관점에서 본 것이다. │ - 천명지위성을 “태어날 때 사람의 리를 성으로 받았다.” 라고 표현해보았는데, 어색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표현해도 될까요? │ - 하지만 태어나기 전 뱃속의 ‘나’와 성인인 ‘나’는 동일하므로, “그러나 리상과 형상은 완전히 동일한 하나의 물건이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까요? 답: 현미론적 관점은 가능한 것같습니다만 그렇게 보는 의도가 분명하지 않아 보입니다. 두번째 질문은 가능합니다. 리상과 형상이 완전히 같다고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리상은 리를 주로 말하는 것이고, 형상은 주로 형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말하고자 하는 측면이 서로 다릅니다.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 2. 또, 과거나 현재처럼 한 시점만을 기준으로 두고 동일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상류에서 흐르는 물이나 하류에서 흐르는 물이나 모두 같은 강물의 물이다. 라는 예시와 같은 의미로 이해해도 될까요? 답: 체용론을 말하는 것이면 좋습니다. 학생의 생각하는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어요. │ │ 하위질문이나 연결되는 부분에서 틀린 점이 있는지 걱정됩니다. │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김예진: 2번 질문에서 체용론과 관련짓는 부분을 질문 드린 것이 맞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0/06-2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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