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 체용 이론의 체계와 그 운용 논문 관련 질문 드립니다(임지윤) |
 이름: 晴野 2021/10/5(화) | |
 Re..주자 체용 이론의 체계와 그 운용 논문 관련 질문 드립니다 ┼ ▨ 주자 체용 이론의 체계와 그 운용 논문 관련 질문 드립니다 - 임지윤 ┼ │ 논문 8페이지에서 ‘仁義禮智의 性은 그것이 아직 잠복상태로 있는 것이며, 惻隱.羞惡.恭敬.是非의 情은 그것들이 상황에 따라 각각 발현하여 드러난 것이다. 여기서 仁.義.禮.智는 모두 統體인 仁의 一事로서 用이다.’ │ 라는 부분에서 인, 의, 예, 지가 어떻게 용일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인, 의, 예, 지는 아직 잠복상태로 있는 미발된 것인데 어떻게 용이될 수 있는 것인가요? 답: 그것은 뱔현체용론이 아니고 유행체용론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인이 체이고 인의예지가 용입니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공부합니다. │ │ 元亨은 發用處이고, 利貞은 收斂하여 本體로 復歸하는 곳이니, 體는 도리어 아래에 있고 用은 도리어 위에 있다. 가지와 열매만을 가지고 보면 오히려 가지는 유행.발현한 것으로서 用과 같고, 열매는 그것이 한 곳으로 모인 것이니 體와 같다 │ 라는 부분에서 열매가 체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열매는 씨앗이나 가지와 봤을 때 모두 용만 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요? │ 열매가 한 곳에 모인 것이니 체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니다. 답: 열매가 다시 씨앗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바꿔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열매를 씨앗으로 생각하면 해결될 것입니다. 체용은 본래 관점을 바꿔가면서 보는 것입니다. │ │ 물상간에서의 상은 어떤 사물 자체가 아니라 우리에게 보여지는 사물과 닮은 모습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현미론에서 말하는 형상도 모두 사물을 모사한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답: 예 그렇습니다. │ ┼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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