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용이론 관련 질문(전유림) |
 이름: 晴野 2021/10/7(목) | |
 Re..체용이론 관련 질문 ┼ ▨ 체용이론 관련 질문 - 전유림 ┼ │ 안녕하세요 교수님. 20201701 전유림입니다. │ ----- │ <道德⋅倫理 敎育의 方向에 관한 提言> │ 7페이지 │ 2) 集合的 世界觀과 論理 │ 統體的 世界觀과 비교하면 統體 속에는 陰적인 것과 陽적인 것이 함께 들어 있지만, 集合 속에는 그런 이질적인 것이 共在하지 않는다. │ │ 1. 숫자를 예로 들어, 통체적 세계관에서는 홀수, 짝수로 나누기보단 ‘숫자’ 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홀수와 짝수에 상관없이 같이 함께 들어있을 수 있지만 집합적 세계관에서는 애초에 짝수끼리, 홀수끼리 나누기 때문에 짝수와 홀수가 서로 共在할 수 없는 것이라고 봐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답: 집합의 기준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같아요. 집합적 세계관에서도 숫자를 기준으로 할 수 있는 것이지요. 통체적 세계관에서는 처음부터 그런 식의 집합을 만들지 않습니다. │ 2. ‘統體의 크기는 항상 1이며, 一事는 일반적으로 陰⋅陽의 2이다. │ 통체의 크기는 항상 1이라는 말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또한 체가 음과 양의 두가지로 발현된다면, 발현된 음과 양이 다시 독립적인 체가 되어 각각 음과 양으로 또다시 발현될 수 있나요? 답: 나누어지기 전의 一者를 통체로 간주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질문을 체가 음양으로 다시 나뉩니다. │ │ <論語에 적용된 體用理論과 陰陽論> │ 1. 14페이지. ’양은 ‘활기차고 활동적인 것’이고, 음은 ‘주눅들고 情態的인 것’ 이라는 부분에서 모양은 음, 색은 양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콩이 싹을 틔우게 되면 모양이 바뀌니 모양이 양이 될 수는 없는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답: 모양이 음이고 색이 양이라는 것은 무슨 오해가 있는 것같습니다. 모양도 음양으로 나눌 수 있고, 색을 음양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필요에 따라서 기준을 달리 하여 음양을 나눌 수는 있지만 무조건 모양이 음이고 색이 양은 아닙니다. 다시 생각해 보고 다음 주에 질문해 주세요. │ │ ----- ┼ 앞으로도 부지런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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