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의 성선설, 인심도심설, 수양론(전승민) |
 이름: 晴野 2021/12/3(금) | |
 Re..주자의 성선설, 인심도심설, 수양론 ┼ ▨ 주자의 성선설, 인심도심설, 수양론 - 전승민 ┼ │ 性善說 │ 1. 親親→ 仁民→ 愛物(孟子曰 君子之於物也 愛之而弗仁 於民也 仁之而弗親 親親而仁民 仁民而愛物(盡心上) │ 여기서는 仁民 다음이 愛物이고 仁民이 愛物보다 더 친한 것(더 좋은것)처럼 나오는데, 정약용의 愛民情神은 이때의 애물과는 다른 의미인 것입니까? 답: 예 그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그대 애민은 인민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 人心道心說 │ 1. 人心: 主觀的 判斷⋅評價(好姸惡醜, 好生惡死) │ 好姸惡醜가 주관적 판단이라는 것에 의문이 듭니다. 무엇이 아름다운지, 추한지에 대한 관점은 주관적이지만,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고 추한 것을 싫어하는 것은 보편적인 이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공자는 성인을 아름다운 것으로 보고 좋아할 것이고 도둑질 하는 사람을 추한 것으로 보아 싫어할 것입니다. 이것은 오히려 別愛나 好人, 惡人이지 않습니까? 답: 주자의 인심도심은 지각판단의 기준을 위주로 나누는 것입니다. 주자의 경우에 정으로 발현하는 것을 나누는 것은 아닙니다. 그 예쁜 사람이 도둑질을 하였다면 예쁜 사람을 좋아하면 안 되고 착한 사람으 좋아해야 합니다. 선악과 비교하여 생각하면 역시 호연오추는 도리는 아닌 것같습니다. │ │ 修養論 │ 1. 敬: 主一無適, 整齊嚴肅, 常惺惺法, 其心收斂不容一物 ┼ Q. 主一無適은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 잡념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니 마음 내부에서 일어나는 敬이고, 其心收斂不容一物은 마음 거두어들여 잡념을 막는 것이니 마음 외부의 것을 막기 위한 敬으로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 답: 그런 생각도 가능한 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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