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윤주은, 전승민 2022/4/10(일) | |
 성리학 관려 질문입니다.(주자, 이황) 2. 주자 관련한 책들을 살펴보았는데, 정에서 칠정을 언급한 내용이 상당히 부족한데, 칠정이란 개념을 구체화한 것이 주자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주자가 사단에 집중하여 칠정을 덜 언급했다면 구체적으로 제시한 학자는 누구입니까? 3. 이황의 '의'라는 개념이 '인의예지'에서의 '의'인지, 아니면 따로 의가 심에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심= 성+정 or 심=성+정+의) 둘중 무엇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4. 기질지성에 있는 '기'는 내 신체의 '기'임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에서의 '기'는 현상세계의 '기'(내가 인식 대상으로 삼는)인지 아니면 내 신체의 '기'인지 아니면 둘 다 인지 궁금합니다. 5. '기와 마찬가지로 리 또한 스스로 작용하여 만물을 낳는다'는 말이 리가 직접 운동하는 건지, 아니면 무위한데 이치로서 운동하여 자신을 드러낸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른 책에서 '이의 본연한 체'와 '이의 지신한 용'을 나누어 설명하면서 전자는 시공간을 초월하고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부분을 지칭하고 후자는 그러한 절대적 이치로서 만물에 내재하여 이치에 따라 존재하고 운동하도록 이끈다고 나왔습니다. 이 말이 맞다면, 전자는 우리가 무위한 리를 이야기 하는 것이고, 후자는 능동작용하는 리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까? 6. 주자에서의 기질지성이랑 본연지성 개념을 (기질지성 = 기 + 본연지성) 으로 이해했는데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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