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질문(김예진)

이름: 晴野 2022/10/19(수)

Re..동양질문  ================================ ┼ ▨ 동양질문 - 김예진 ┼ │ 교수님 안녕하세요. 윤리교육과 20191674 김예진입니다. │ 임용공부를 하다 궁금한 것이 생겨 질문합니다. │ │ 1. 주자의 리일분수와 이이의 리일기분수에 대해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 1) 주자 리일분수: 천리의 리와 개체의 리는 태극(성리)의 관점에서 같다. 그러나 개체들 간의 기질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각 개체의 관점에서 보면 개체의 리는 다 다르다. 또한 사람의 기질 때문에 태극으로써의 천리와 사람의 성(본성)은 다르다. 답: 아닙니다. 기 때문에 다른 것이 아닙니다. 뭔가 리일분수의 문제를 접근하는 방향이 잘못된 것같습니다. 다른 책도 함께 참조하세요. │ │ 2) 이이의 리일기분수: 이이에게 개체의 리는 이미 기의 국한으로 인물의 기질이 섞인 것이기 때문에 천리의 리와 개체의 리는 다르다. 따라서 태극, 리일의 리와 인간의 성(본성)은 다를 수 밖에 없다. 답: 리가 하나이고 기가 다르다는 것은 리기의 개념을 이해하면 별 고민거리가 아닙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은 성리학에서 쟁점 사항이 아닙니다. 율곡은 리통기국을 말합니다. │ │ │ 2. 맹자에게 ‘의’와 ‘인의’의 개념이 다른 것인지 궁금합니다. 임용문제에 빈칸으로 나왔을 경우, ‘의’와 ‘인의’ 중 어느 것을 써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마찬가지로 순자에게 ‘예’와 ‘예의’의 개념이 다른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 당연히 다릅니다. 인의는 '인'과 '의'를 함께 말하는 것이고 '의'는 '의'만 말하는 것입니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써야지요. 순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문제에 맞춰서 써야 합니다. 문제가 다 풀리지 않았으면 전화하세요. │ │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 항상 건강유의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이름   메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