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베로니카 2023/10/9(월)

이와 기  아버지와 공원 산책을 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함께 걷는 아버지, 그와 나누는 대화, 선선한 가을 날씨, 공원의 경치... 이런 것들이 氣로 느껴졌습니다. 한편 걸으면서 형이상자로 떠오르는 부자유친의 도는 理로 생각되었습니다. 공원 산책에서 감각으로 받아들이는 것들이 氣로 생각되었고, 그를 주재하는 부자유친의 도가 理로 생각되었습니다. 이와 기의 명칭을 이렇게 적용해도 될런지요? 晴野: 우리의 오감을 통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모두 기입니다. 그 기에는 각각 리가 있습니다. 함께 걸을 때 나의 길, 즉 나의 리가 있고 아버지는 아버지의 리가 있습니다. 또 함께 하는 리도 있습니다. 그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르게 리를 말할 수 있습니다. 선선한 날씨에는 날씨의 리도 있습니다. 가을에는 덥지 않고 선선한 것이 리입니다. 리 관련 논문을 보세요. 부자유친의 리로 설명할 수 있는 일은 함께 걸으며 대화하는 것만을 말할 수 있어요.  -[10/09-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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