梁惠王章句上 01, 04(고보경) |
 이름: 晴野 2020/9/14(월) | |
 Re..梁惠王章句上 01, 04 ┼ ▨ 梁惠王章句上 01, 04 - 고보경 ┼ │ 孟子 見梁惠王하신대 │ 王曰 叟不遠千里而來하시니 亦將有以利吾國乎잇가 │ │ 질문 1 ) 여기서 양혜왕이 <노인께서 천리를 멀리 여기지 않고 오셨으니, 또한 장차 내 나라를 이롭게 함이 있겠습니까? >라고 물은 까닭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맹자께서 이렇게 멀리 오셨는데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혹시 국가에 어떤 이익(도움)을 주려고 오셨습니까?" 라고 이해했고, 이 말을 들은 맹자가 어찌 이익을 쫓느냐며 그 뒤에 내용이 연결되는 거 맞나요? 답: 예 그렇습니다. │ │ 仲尼曰 始作俑者는 其無後乎인저하시니 爲其象人而用之也시니 如之何其使斯民飢而死也리잇고 │ ┼ 질문 2 ) 이 부분의 해석을 보면 <처음으로 허수아비 사람을 만든 자는 그 후손이 없을 것이다. 이는 사람을 형상하여 장례에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라고 했는데 허수아비 사람을 장례에 사용하였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왜 공자는 이것을 미워했나요? 답: 공자시대 이전에는 사람이 죽으면 짚단 같은 것을 사람이라고 하며 하인 노릇을 하라고 같이 묻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그 짚단이 너무 사람과 닮지 않았으니 조금 더 사람과 닮은 것을 묻는게 좋겠다면서 인형을 만들어 묻은 것입니다. 이를 보고 공자는 장차 진짜 사람을 묻을까 봐 걱정이 되어 미워한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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