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왕장구상 7(김시은)

이름: 晴野 2020/10/16(금)

Re..양혜왕장구상 7  忍자는 우리 말로는 '참다, 차마못하다' 不忍도 '차마 못하다'의 뜻으로 씁니다. 불인지심은 차마 못하는 마음입니다. 차마 그렇게 잔인하게 할 수 없다. 차마 모른 척 할 수 없다. 백성들에게 차마 그렇게 모질게 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사용합니다. 백성을 사랑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정책을 펴서 백성을 살기 좋게 하라는 것입니다. ================================ ┼ ▨ 양혜왕장구상 7 - 김시은 ┼ │ 안녕하세요 교수님! │ 윤리교육과 20학번 김시은입니다. │ │ 양혜왕장구상 7장의 마지막 문장인 │ '이 장은 인군이 마땅히 패공을 내치고 왕도를 행해야 할 것이요, 왕도의 요점은 불인한 마음을 미루어서 불인한 정사를 행함에 불과할 뿐임을 말씀하셨다.' 에서 인의 뜻이 참다, 동정심이 없다 라고 나옵니다. │ 그렇다면 참지 못하는 마음을 미루어서 불인한 정사를 행하라는 것이 │ 동정심을 느끼고 측은지심을 발하여 백성들이 항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생업을 보장해주라는 뜻인가요? │ │ │ 더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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